전경련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97.3%)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해야한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반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56.3%)이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이거나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하여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은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3.7%는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이유로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적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선전을 통해 더욱 공개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응답한 국민들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기업이 자신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의 거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은 84.6%로 높게 나타났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존경한다는 의견과 해당 기업의 상품의 품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의 이미지와 상품의 품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적한 것들로는 소외계층 지원(47.9%), 지역사회 개발(14.5%), 환경보전(12.2%), 교육학술 지원(1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에 맞추어 전경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공동으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뿐만이 아니라 국민, NGO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감사의 문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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