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에이지’ 하늘이 내린 엘리자베스 여왕, 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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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10-25 10:51
서울--(뉴스와이어)--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골든 에이지>로 다시 한번 전세계를 사로잡는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가장 위대한 용기를 그린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원제 “Elizabeth: The Golden Age”, 수입/배급 : UPI코리아, 감독 : 셰카르 카푸르, 주연 : 케이트 블란쳇, 클라이브 오웬, 제프리 러쉬)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것.

여자, 여왕, 전사로 최고의 황금 시대를 이끈 엘리자베스 여왕!
우아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갖춘, ‘엘리자베스’를 소화할 단 한 명의 배우

<반지의 제왕>,<에비에이터>,<바벨>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개성 넘치는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케이트 블란쳇. 그녀는 <골든 에이지>를 통해 영국 최고의 전성기인 ‘황금시대’를 이끈 엘리자베스 여왕을 스크린에 재현해내며 다시 한번 세계를 열광시킬 준비를 마쳤다.

엘리자베스는 튜더 왕가의 두 번째 왕인 헨리 8세와 앤 볼린 사이에서 태어나, 25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뒤 영국의 ‘황금시대’를 이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여자로서의 삶과 여왕이라는 지위 사이에서 갈등하고, 결국 여왕으로서 영국을 지키기 위해 전사가 되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골든 에이지>의 제작사 워킹 타이틀은 이 ‘엘리자베스’ 역을 소화해낼 수 있는 인물은 ‘케이트 블란쳇’ 뿐이라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엘리자베스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정치적인 대립 속에서도 우아함과 당당함을 지닌 여왕의 모습은 물론, 갑옷을 입고 군사들을 진두지휘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전사와 상처받은 연약한 여자로서의 복잡한 심리묘사까지 출중한 연기력으로 소화시켰다. 한 나라의 국왕으로서 기품과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 톤과 제스츄어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대할 때는 사랑과 부러움이 복합된 감정으로 심리를 표현했다.

하늘이 내린 엘리자베스 여왕, 그녀의 이름은 ‘케이트 블란쳇’!

<골든 에이지>의 연출을 맡은 셰카르 카푸르 감독은 케이트 블란쳇에 대해 “그녀가 쉬고 있는 걸 본적 없다. 잠시 쉬는 시간에도 대사를 녹음한 테잎을 들으며 연구한다. 촬영을 할 때도 카메라 위치를 확인하고 어디에 서야 하는지도 스스로 파악할 만큼 대단한 재능을 가진 배우이다”며 그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연기를 감상한 평단 역시 “하늘이 내린 엘리자베스 여왕, 케이트 블란쳇(Oakland Tribune)”,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케이트 블란쳇의 매혹적인 연기(New York Times)”, “케이트의 연기는 아카데미도 손색없다(WKYC-TV)”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케이트 블란쳇의 매혹적인 연기를 만날 수 있는 <골든 에이지>는 여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자 ‘엘리자베스’가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무적함대에 맞서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역사를 그린 서사대작. 웰메이드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제작하고, 제프리 러쉬, 클라이브 오웬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골든 에이지>는 오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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