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및 제64회 CEO Forum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1월 31일(월), 18:00,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05년도 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년하례식 및 제64회 CEO Forum이 개최됐다.

이날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이해찬 국무총리는 인사말에서 지식 창출의 핵심 원천이자 국가경쟁력의 기반인 과학기술력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이 총리는 2008년 세계 8위의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국가과학기술 혁신체계 구축, 연구개발 투자 확대, 연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엄정한 평가시스템 마련, 중소기업에 대한 산학협력과 기술적 뒷받침, 미래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공계 대학과정의 혁신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참석한 공학기술계 리더들에게 혁신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과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철저한 평가, 그리고 자문 역할을 요청하였다.

이날 신년하레식에는 이해찬 총리, 공학한림원 회원인 엔지니어출신 오명 과학기술부총리, 이희범 산자부 장관, 진대제 정통부 장관, 윤종용 공학한림원 회장, 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노기호 LG화학 사장, 선우중호 전 서울대 총장 등 공학기술계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하례식에 이어 2005년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 제64회 CEO Form에서 발제로 나선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은 달러화 약세, 급락세, 약세후 후반기 반전 등 3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우리경제를 전망하면서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기업혁신, 노사혁신, 교육혁신, 정부혁신 등 4가지 부문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방안들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한국공학한림원 개요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오영호)는 공학기술 분야 석학과 산업계 리더로 구성된 특수 법인단체이다. 대학, 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발굴하여 우대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 연구와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의 창조적인 공학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nae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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