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화려한 부활이 시작된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
일 시: 2007년 10월 25일 목요일
장 소: 충무아트홀 2층 대극장 (2,6호선 신당역 하차)
프로그램: 17:00 - 18:00 개막식 전 레드 카펫 - 충무아트홀 광장
18:00 - 18:30 의전행사
18:30 - 19:30 개막 공연 <꿈꾸는 극장>
20:00 - 22:00 개막 축하 파티 -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개막식이 끝난 후 리셉션장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공연은 간단한 의전 행사와 개막영화 상영으로 진행되는 여타 영화제의 개막식과 차별화된 내용이다. 연쇄극 형태를 띈 창작 공연으로 한국영화의 시작이 연극 공연과 배경 스크린에 영화 상영을 같이하는 형태였음에 착안하여 한국 영화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유쾌한 고전영화로의 여행이 될 이번 공연은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피난처로서의 영화의 역할과 많은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꿈과 사랑을 선사하는 영화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개막식 의전행사는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분위기로 정동일 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박찬욱 감독, 강수연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호스트의 역할로 영화제의 화려한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 의사를 밝힌 게스트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권택, 김수용, 유현목, 조문진, 이장호, 정지영, 배창호 감독과 남궁원, 신영균, 윤일봉, 윤양하, 김희라, 이덕화, 이경규, 김보연, 이효정, 김진아, 이정재, 서정, 이선균, 윤다훈, 이지훈, 소유진, 전혜빈, 박신혜 등 다양한 연령대와 활동 영역의 영화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위 참석자 리스트는 변동 가능합니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빛나는 발견, 넘치는 즐거움 충무로에서 영화는 축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충무아트홀, 대한극장, 중앙시네마, 명보극장을 비롯해 서울광장, 청계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영화의 거리 등 중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레스 ID 티켓 예매 안내
1) 예매 장소 및 운영 시간
충무아트홀 1층 : 10.26(금)-11.01(목)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대한극장 야외광장 / 명보극장 야외광장 : 10.26(금)-11.01(금) 오전10시-오후8시 30분
중앙시네마 2층 : 10.26(금)-11.01(목) 오전10시-오후8시30분
11.02(금) 오전10시30분-오후2시
2) 예매 안내
프레스 ID 카드만으로는 영화를 관람할 수 없으며, ID카드를 이용하여 티켓을 발권해야 합니다.
1일 4매 예매 가능하며 당일 및 익일 상영작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같은 회차의 영화를 동시에 발권할 수 없습니다.
ID카드 전용좌석 매진시, 발권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ID카드를 이용하여 발권된 티켓은 취소 및 환불할 수 없습니다.
ID카드 예매는 현장에서만 이루어지며, 전화 및 온라인 예매는 불가능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chiffs.kr
연락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사업국 홍보부 02-2236-3407 매체담당 김선희 011-9309-4004
이 보도자료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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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