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상 맑을린 공장 현장체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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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2007-10-25 14:06
대전--(뉴스와이어)--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신동식) 3학년 학생 250명은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향토기업인 선양[사장 김광식]의 오동공장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맨발걷기를 체험했다.

“Job Festival 참관 및 산업체 현장 체험 학습교육”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시행하는 ‘2007년 대전충남 Job Festival’을 참관하고 숲속에서 포집한 자연산소가 녹아있는 소주 맑을린을 살펴보고 소주제조공정을 견학하였다. 이어 18,000평의 공장구내에 설치한 미니 숲속황토맨발걷기코스에서 전원 신발을 벗고 맨발걷기를 체험했다.

아직 음주가 허락되지 않은 고3 학생들은 숲속에서 채취한 산소를 녹여넣는 공정과 소주의 원료가 쌀이라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졸업 후 성인이 되면 맑을린을 마셔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견학을 마치고 경험한 ‘황토길 맨발걷기’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해 주었다. 공장내에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를 맨발로 걸어본 학생들은 “부드러운 황토흙 길을 맨발로 걷는 기분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앞으로도 피곤하고 지칠때 학교 운동장이나 숲길을 맨발로 걸어야겠다”고 말하며 맨발걷기 체험기회까지 제공한 선양측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선양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계족산에서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KBS, MBC, TJB 등 TV 3사 방송에 “맨발걷기”에 대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들어오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더욱 그 공로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선양의 김광식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과 충남지역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을 위한 건전한 음주 문화와 예절’강좌를 무료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이색적인 특별강좌에서 김사장은 “술에 대하여 바로알고 음주시에는 깎듯하게 예절을 지키면 절반은 성공한 인생”이 될 것이라며 몇 개월 후면 대학생이 될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017-43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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