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판데믹 스튜디오와 바이오웨어 스튜디오 인수

서울--(뉴스와이어)--일렉트로닉아츠(나스닥상장명 : ERTS)는 사모펀드인 엘리베이션파트너스와의 계약을 통해 바이오웨어와 판데믹의 모기업인 VG홀딩스그룹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EA는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장르들에서 경쟁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바이오웨어와 판데믹은 액션, 어드벤처, RPG 게임 장르에서 두각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업체들이다.

바이오웨어와 판데믹은 현재 6개의 자사 소유 게임들을 비롯해 총 10개의 프랜차이즈를 개발 중이다. 바이오웨어는 오는 가을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서 발매될 기대작 매스 이펙트를 개발 중이며 MMO RPG 형식의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판데믹은 머서너리즈 2 : 월드 인 플레임과 사보추어를 통해 오픈 월드 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음과 동시에 여러 비공개 프로젝트들도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데믹과 바이오웨어는 캐나다 에드먼튼, 로스 엔젤레스, 오스틴, 그리고 호주 브리즈번에 4개의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으며 직원 수는 약 800명 가량이다.

“이들은 게임 산업 내에서 가장 촉망 받는 스튜디오에 속하며, EA는 이들과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들을 통해 EA는 질적인 측면에서의 성장 및 새로운 지적 재산들의 개발 등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라고 EA의 CEO인 존 리치텔로는 얘기 했다. “덧붙여 이번 계약을 통해, 주식시장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소감과 앞으로의 방향을 간단하게 언급했다.

판데믹은 앤드류 골드만, 조쉬 레즈닉, 그리고 그렉 보러드가 이끌고 있으며 바이오웨어는 그렉 제스츅과 레지 뮤즈카가 운영하고 있다. 이 두 팀들은 프랭크 기보가 이끌고 있는 EA Games 레이블에 합류할 예정이다. EA Games 레이블은 배틀필드와 니드포스피드 등 다양한 게임을 전 세계에 배포하고 있는 EA의 대표 레이블이며, EA Games로 합류되는 만큼 콘솔 및 패키지 시장에 또 다른 일대 혁명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판데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모집하여 블럭버스터 액션 게임들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판데믹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인 조쉬 레즈닉은 얘기 했다. “세계 제일의 퍼블리셔인 EA는 저희 타이틀들을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저희는 EA에 대한 존 리치텔로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서 아주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바이오웨어의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레지 뮤즈카는 얘기 했다. “그 비전은 바이오웨어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스토리 기반 게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그 비전을 통해서 저희의 바이오웨어 에드먼튼과 바이오웨어 오스틴에 있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개발진들의 커리어를 연장 시켜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EA는 바이오웨어와 판데믹 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새로운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며, 경영진의 참여 유도, 주주들에 배당 이익 증여 등 다양한 활동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A는 앞으로의 사업 전개 방향의 초점을 두고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웹사이트: http://www.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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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Arts Korea 마케팅팀 이풍재 02-3018-8831 010-3124-369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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