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는 오는 10.28일(日)부터 시작되는 ’07/’08년 동계기간(’07.10.28~’08.3.29) 동안 국적항공사와 국내 취항하는 70개 외국항공사의 국제선 정기항공편 운항스케줄*을 조정·인가했다.

* 1년에 2차례(동·하계)의 스케줄 조정은 유럽·미주 등의 일광시간절약제(Summer Time) 실시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맞게 세계항공사들이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임

<국제항공노선>

국제선 항공편의 노선과 운항횟수는 지난 ’07년 하계시즌(3~10월)과 비교할 때, 6개 노선이 증가한 총 290개 노선이 취항되고, 계절적인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의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선제적인 항공자유화로 ’06/’07년 동계대비 9.3%, ’07년 하계대비 1.3% 증가한 週 2,456회 운항될 예정이다.

* 노선수 : 271개(’06/07년 동계) → 284개(’07년 하계) → 290개(’07/’08년 동계)
운항횟수 : 週 2,248회(’06/07년 동계)→週 2,425회(’07년 하계)→週 2,456회(’07/’08년 동계)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번 동계시즌부터는 멜버른(호주), 치앙마이(태국), 양곤(미얀마) 카이로(이집트), 하이코우(중국) 등을 직항으로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부산↔사이판」의 직항노선이 재개되어 신혼 여행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운항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태국(20회), 홍콩(15회), 필리핀(11회), 대만(10회), 일본(4회) 순이며, 감소된 국가는 중국(11회), 캐나다(6회), 인도네시아(5회), 몽골(4회)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운항횟수가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정기편 운항횟수의 35.4%를 차지하여 지난 시즌에 이어 제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일본(17.8%), 미국(13.6%)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또한, 금년 8월 일본과의 항공자유화 체결이후,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계시즌의 노선수는 6개(40→46개), 운항횟수는 4회(418→422회) 증가 되었으며, 계절적 효과로 여름보다 겨울철에 관광수요가 몰리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는 항공자유화에 힘입어 前시즌 보다 8% 증가된 週 661회의 항공편이 운항하게 된다.

반면, 미주노선은 12편이 감편(미국 1회, 캐나다 11회)된 週 337회가, 유럽지역은 5편이 감편된 週 337회가 운항되며, 기타 지역은 前시즌 수준에서 운항스케줄이 조정되었다.

인천국제공항은 허브화를 위한 시설확충과 세계수준의 공항서비스 제공으로 취항 항공사는 3개*(65→68개), 운항횟수는 週 14회(2,029→2,043회) 증가하였으며,

* 신규항공사 : 에어바간(미얀마), 스카이스타(태국), 만다린항공(대만)

국제선 취항 5개 지방공항*에서는 46개 항공사가 22개 도시를 운항할 예정인 바, 운항횟수는 前시즌대비 17회 증가된 週 413회 운항하게 된다.

* 지방국제공항 : 김해, 제주, 대구, 무안, 청주

특히, 김해공항은 민·관의 지방공항 활성화 노력에 따른 지역 항공수요의 흡수와 일본노선의 증가로 前시즌대비 운항횟수가 7.1%(210→ 225회) 급증하였다.

무안국제공항의 개항에 따라, 11월 9일부터는 광주공항에서는 국내선만 운항되고, 종전 국제선 이용객은 무안공항을 이용하면 된다.

*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 중국 3개 도시(상해, 북경, 심양), 週 13회 운항

국적항공사의 운항횟수는 ’06/’07년 동계시즌 대비 3.5% 증가(1246→1290회)하였으나, 겨울철 항공 수요가 많은 장거리 화물노선에 항공편의 우선 편성과 일본·중국·동남아 시장의 신규노선 항공수요 테스트를 위한 전세 항공편 등으로 ’07년 하계시즌 대비 정기편 운항횟수는 소폭 감소한(1304→1290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말 몽골·인도 등과의 항공회담을 통한 추가적인 공급력 증대와 항공사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同시즌내 추가적인 노선개설과 운항횟수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항공노선>

한편, 국내선은 週 1,245회 운항되었던 ’06/’07년 동계기간 보다 週 20회가 감편(△1.6%)된 週 1,225회가 운항될 예정이다.

중·대형기를 운용중인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週 15회, 週 10회 등 총 25회 증가함에도 ,전체 운항회수가 감소한 것은 제주항공 운항이 감소(△28.0%)된 것에 기인한다.

* 대한항공 : 주 639회(’06동계) → 주 654회(’07동계) 2.3% ↑
아시아나 : 주 445회(’06동계) → 주 455회(’07동계) 2.2% ↑
제주항공 : 주 161회(’06동계) → 주 116회(’07동계) 28% ↓

동계스케줄 조정결과를 살펴보면 내륙노선은 김포/김해노선이 週 227회에서 週 218회로 감편되는 등 전체적으로 週 556회에서 週 53회 감편(△9.5%)된 週 503회로 감소될 전망이며,

* 대한항공 : 주 310회(‘06동계) → 주 305회(’07동계) 1.6% ↓
아시아나 : 주 211회(‘06동계) → 주 199회(’07동계) 5.7% ↓
제주항공 : 주 35회(‘06동계) → 주 0회(’07동계) 100% ↓

제주노선의 경우는 김포/제주노선이 週 375회에서 週 413회로, 증편되는 등 전체적으로 週 689회에서 週 33회가 증편(4.8%)된 週 722회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항공 : 주 329회(‘06동계) → 주 350회(’07동계) 6.4% ↑
아시아나 : 주 234회(‘06동계) → 주 256회(’07동계) 9.4% ↑
제주항공 : 주 126회(‘06동계) → 주 116회(’07동계) 7.9% ↓

건설교통부는 “오는 10월 28일부터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이 변경되는 점을 감안해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 및 화주들이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항공정책팀, 국제항공팀 (02)2110-8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