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FY 2004년 4~12월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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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스피 000810
2005-01-31 13:14
서울--(뉴스와이어)--삼성화재(사장 이수창 ; www.samsungfire.com)는 2004회계년도 4~12월동안 매출증가 및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36.1% 늘어난 세후 2,199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시장 점유율도 32.0%로 상승 하는 경영성과를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비상위험준비금 추가적립금 352억원을 포함한 수정당기순이익(당기순이익 + 비상위험준비금증가액)도 2,55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주당순이익은 7,613원으로 31.9% 증가 했다.

매출 성장성에 있어서 삼성화재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원수보험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5조1,312억 에 달했다.

원수보험료 매출을 보험종목별로 보면, 일반보험은 8.6% 성장한 6,137억원,장기보험은 9.4% 성장한 2조5,927억원, 그리고 자동차보험은 6.9% 성장한 1 조9,2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구조면에서도 보험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은 일반과 장기보험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긍정적인 모습 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채널 다변화에 따른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삼성화재의 시장점유율은 32.0% 로 전년 동기보다도 0.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보험의 경우 온라인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면 채널의 영업력 강화로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전년 동기보다 0.3%p 증가한 30.4% 를 기록했다. 일반보험과 장기보험도 각각 29.1%, 34.2%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보험영업효율을 가늠하는 경영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보다 0.7%포인트 낮아진 100.3%로 개선 됐다.

이는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5%포인트, 2.4%포인트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2월말 현재 439.0%로 지난해 429.2%보다 9.8% 포인트 증가 했다.

이 기간동안 삼성화재의 영업이익(보험영업이익+투자영업이익)은 3,6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0% 증가했다.

이는 보험영업과 투자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특히 투자영업 이익은 자산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및 대출자산 연체율 하락 등 자산건전성 개선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24.7% 증가한 4,39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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