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협력원이 주최한 이날 강연회는 고용 및 노사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올해 핵심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장관은 “올해 노동관련 주요 지표들이 참여정부 출범 이후 가장 안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와 더불어 노사관계에도 느리지만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은 근로자에게 투명한 모습을 보여야 하며, 근로자는 단계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산성을 높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9월말을 기준으로 할 때 노사분규 발생건수는 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5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고, 근로손실일수 등 전반적인 노사관계 지표가 참여정부 출범이후 가장 안정적인 양상을 보이는 등 매우 고무적이다”고 평가하고, “외국인 투자도 올해 3/4분기에는 지난해 보다 13.3% 늘어 5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외투기업의 노사분규도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12건으로 감소하였고, 현재 외투기업의 모든 노사분규가 해결된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이 장관은 향후 노동부의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을 통해 양극화 해소에 주력하고, 고용을 강조하는 고용 중심의 노동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글렙 이바센쵸프 주한 러시아 대사, 필립 티바우드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주한 외국공관장을 비롯하여, J. J. 데이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부회장, 테쓰사부로 하야시 일본무역진흥회 서울센터장, 프레드릭 드 로우지몽 라파즈한라시멘트 CEO, 스튜어드 B. 솔로몬 메트라이프보험 CEO, 사사키 요시히로 YKK코리아 CEO 등 주요 외국인경제협의체 임원과 외투기업 경영자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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