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GNGWC 2007 미국 본선 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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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
2007-10-26 10:36
서울--(뉴스와이어)--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은 자사가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의 세계 게임 대회인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쉽 2007(Game & Game World Championship, 이하 GNGWC) 미국 본선 경기가 지난 20일(토) 미국 L.A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루니아전기> 유저의 50% 정도가 분포되어 있는 북미 지역은 어느 국가보다도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총 2주에 걸친 온라인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8명의 선수들은 그 동안 닦아온 대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날 대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루니아전기> 본선 진출자 대부분이 10대 학생들로 이루어져 가족들의 동반 참석이 주류를 이루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특히 남매가 함께 본선에 나란히 진출해 눈길을 끌었으며, 여동생인 제시카(Jessica Pena(여동생, 12살)가 오빠인 조수아(Joshua Pena, 16세) 보다 높은 랭킹을 기록, 최종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날 남매와 함께 동반 참석한 어머니는 “미국 가정에서도 건전하게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루니아전기>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가 생겨 좋다”라고 전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트라비스(Travis Verhagen) 선수는 (20살, 미국 AIU 대학 재학) 1년 전부터 <루니아전기> 한국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 해 온 고수 유저.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 대학에서 <루니아전기>와 장르의 게임을 만들고자 게임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다”면서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을 위해 이미 한국 대전(PvP) 리그 동영상을 다수 수집해 분석하고 있으며, 현재 구상하고 있는 콤보 기술을 완성해 최종 결승전에서 반드시 선보이겠다”고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최종 1, 2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서 유럽, 일본, 한국 유저들과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결전을 벌이게 된다. <루니아전기>는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마지막 지역 본선 대회를 앞두고 GNGWC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엠 개요
올엠(대표 이종명)은 2000년 설립되어 웹에이전시(전 인터랙티브 사업부)에서 출발, 현재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국내 유수의 웹사이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왔고, 2003년 그간 축적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기술과 S/W 개발력, 미디어 기획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착수, 2005년 <루니아전기>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그후 <루니아전기>는 일본, 미국, 대만, 브라질, 유럽 등지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지를 굳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올엠은 총 세 개의 게임 스튜디에서 <루니아Z>, <크리티카>와 미공개 신작인<프로젝트B>가 개발 및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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