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베오울프’ 및 ‘CSI: 마이애미’ 공식 휴대폰게임 국내 발매

서울--(뉴스와이어)--올 연말 국내 안방 극장과 영화관을 강타할 美유명 TV 드라마와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공식 휴대폰게임이 선보인다.

26일 게임로프트에 따르면, 美유명 영화 ‘베오울프’ 및 TV드라마 ‘CSI: 마이애미’를 기반으로 제작된 공식 휴대폰게임이 국내 방영 및 개봉일에 맞춰 올 11월과 12월중 국내 발매된다.

‘베오울프’ 및 ‘CSI: 마이애미’ 공식 휴대폰게임은 올해 중순경 각각 美CBS 그리고 美파라마운트픽쳐스社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게임로프트가 전 세계 개발 및 배급한다. ‘베오울프’와 ‘CSI: 마이애미’ 공식 휴대폰게임은 줄거리와 등장인물 등 원작의 컨셉을 그대로 계승, 유저가 직접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휴대폰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美유명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 소식만으로 2007년 특급 대작 반열에 오른 ‘베오울프’는, 북유럽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불멸의 용사인 베오울프의 무용담을 그린 액션 영화. 악마 그렌델과 그의 생모에 맞서 왕국과 백성을 수호하기 위해 칼을 빼어든 베오울프의 장대한 일대기가 레이 윈스톤을 필두로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존 말코비치 및 앤서니 홉킨스 등 헐리웃 베테랑 명배우를 통해 그려졌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와 ‘스플린터 셀’ 등 다양한 종류의 휴대폰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개발했던 경험을 가진 게임로프트는, 왕국과 백성의 안녕을 위해 단신으로 전장에 몸을 던진 베오울프의 영화 속 몸짓을 게임에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어떠한 적도 능히 베어 넘길 수 있는 검을 휘두르는 베오울프의 원초적인 몸짓과 바다 뱀 및 용 등 베오울프보다 몇 배는 큰 몸집을 자랑하는 괴물과의 육박전이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격렬하게 그려졌다. 유저의 게임 진행 방식에 따라 베오울프가 왕국을 통치하는 성군이 되거나 살육을 일삼는 괴물 사냥꾼이 되는 멀티 엔딩 방식을 도입했음이 특징.

<베오울프>

사건 현장에 남겨진 시신과 각종 증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범인을 색출하는 수사관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CSI: 마이애미’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대표적인 美드라마다. 美대표 휴향지 마이애미를 무대로 벌어지는 사건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범인을 색출하는 호레이시오 케인 반장과 그의 동료들의 수사 과정을 담았으며 MBC와 케이블TV 등을 통해 지난 2001년말 정식으로 국내 방영, 현재 최고의 외화 드라마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SI’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앤써니 주커 프로듀서의 감수 하에 원작 드라마의 세계관을 철저하게 준수해 제작된 ‘CSI: 마이애미’ 휴대폰게임에서 유저는 호레이시오 반장과 과학 수사대 소속 수사관이 되어 미궁에 빠진 사건 해결을 위해 각종 증거 수집 및 분석하고 용의자를 심문하게 된다. 원작 드라마의 에피소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스릴과 감동을 십분 체감할 수 있으며, 드라마의 백미 중 하나인 용의자 심문 과정이 하나의 게임 속 기능으로 완벽 재현됐음이 특징.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두 게임 모두 올 연말 국내 안방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볼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게임로프트가 직접 제작 및 배급할 공식 휴대폰게임들이 원작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두 게임을 원작의 방영일 그리고 개봉일에 맞추어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을 통해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내 자막이 완전 한글화 되며 소비자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작년 ‘피터 잭슨의 킹콩’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3’와 ‘부그와 엘리엇’ ‘슈렉3’ ‘다이하드 4.0’ 등 7여종에 달하는 유명 영화 기반 공식 휴대폰게임을 개발, 배급해 왔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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