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순창장류축제에 대한명인 대거 참여

순창--(뉴스와이어)--'축제기간중 민속마을 체험행사장에서 대한명인 체험관 운영'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간 고추장의 본 고장 순창에서 펼쳐지는 제2회 순창장류축제에 대한명인이 대거 참석해 깊이있는 전통문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가하는 대한명인은 옹기의 대한명인인 방진영 명인, 관악기의 대한명인인 윤주비 명인, 충남의 난계국악촌장이며 국악 현악기의 대한명인인 조준석 명인, 서울의 연나라 대표이기도 한 연의 대한명인인 박덕주 명인 등이다.

명인들은 이번 장류축제에서 ‘대한명인 체험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해금ㆍ가야금 연주공연 및 판소리 공연도 펼칠 예정이어서 우리민족의 자부심과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동안 민속마을 체험행사장에서 운영되는 대한명인 체험관에서는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빚는 체험, 해금과 관악기(피리)를 만들어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흥겨운 판소리를 직접 부르고 즐기는 체험, 전통이 숨쉬는 항아리 도자기 만들기 체험, 연날리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특히, 해금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체험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가야금 등 26종의 전통악기도 전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명인’이란 우리 민족 전통에 관련된 일에 오랫동안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타인으로부터 존경받고 덕망을 갖춘 인사로 1분야에 1인을 선정하여 (사)대한명인 문화예술교류회에서 추대하는 자랑스런 전통인이다.

현재 (사)대한명인 문화예술교류회는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47개 분야의 명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순창군청 개요
장수의 고장 순창은 고추장,된장,청국장,간장,쌈장,초장.쏘스고추장을 주로 생산하는 장류메카이다. 순창군은 순창장류축제를 순창 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웹사이트: http://www.sunchang.go.kr

연락처

순창군청 장류식품과 장류기획계 (063-650-1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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