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차관 제2차 분배현장확인 실시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대북 쌀 차관(40만톤) 제공과 관련하여, 지난 10.3일 쌀 20만톤 전달이 완료됨에 따라, 제1차 분배현장확인(10.16)을 한데 이어 10.27부터 제2차 분배현장방문을 실시하기로 하였음.

2차 분배현장방문은 함흥 3곳(청기·류정1·동흥산 식량공급소)과 해주 2곳(룡당·석미 식량공급소)을 방문하기로 함.

함흥지역은 10.27, 해주지역은 10.30 출발할 예정임.

※ 정부는 지난 4.22일 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쌀 40만톤을 차관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매 10만톤 전달시마다 △30일 이내에 분배결과를 통보하며, △서해안 2곳과 동해안 3곳에 대한 분배현장 확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음.

우리측 대표단은 함흥과 해주지역 각 5명씩으로 통일부 및 유관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하였음.

이들은 우리가 지원한 식량을 북한주민에게 분배하는 식량공급소를 직접 방문하여 식량 분배과정을 참관하고 식량관계자 및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된 식량의 분배과정을 확인할 예정임.

앞으로 3~4차 분배현장방문은 쌀 차관 물자전달이 완료되는 대로 실시할 계획임.

10.25 현재 27만톤을 전달하였으며, 11.19경 40만톤 전달 완료 예정임.

※ 11.2경 대표단이 귀환하는 대로 식량분배현장 방문결과와 분배과정을 촬영한 정사진 등 보도자료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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