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로 나선 할리우드 빅 스타들의 신작들 개봉 러쉬
<007> 시리즈 중 최고의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 이 제작한 다이내믹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
먼저, 11월 8일 개봉을 앞둔 <더 버터플라이>에서 냉혹한 파괴자로 변신해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피어스 브로스넌’. 그는 영화에서 딸의 목숨을 담보로 한 남자의 인생을 철저하고 치밀하게 짓밟는 ‘톰 라이언’ 역할을 맡았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여러 편의 영화들을 기획, 제작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아동보호법을 둘러싼 법정 드라마 <에블린>(2003)을 제작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작자로서도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매력적인 캐릭터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반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탄생시킨 제작사 아이콘과 <카포티>의 제작자 ‘윌리엄 빈스’와 손을 잡고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두 연기파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와 ‘조지 클루니’의 신작 화제!
같은 날 개봉을 앞둔 영화 <로스트 라이언즈>의 ‘로버트 레드포드’는 자신의 영화를 연출했다. 영화 <로스트 라이언즈>에서 이상주의자 교수 ‘말리’ 역할을 맡기도 한 ‘로버트 레드포드’는 ‘톰 크루즈’, ‘메릴 스트립’ 등의 배우와 함께 연기하기도 한다. <로스트 라이언즈>는 아프칸 전쟁에 관련한 고품격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11월 29일 개봉을 앞둔 <마이클 클레이튼>의 주연 ‘조지 클루니’ 또한 영화의 제작자로 나섰다.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은 의문의 죽음 뒤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스릴러! 이 작품에서 ‘조지 클루니’는 영화에서 실패를 모르는 검사 출신의 해결사 ‘마이클 클레이튼’ 역할을 연기하고 공동 제작자로써 참여하기도 했다. <마이클 클레이튼>은 <본>시리즈의 각본가 ‘토니 길로리’의 첫 데뷔작이자 <오션스>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소더버그’가 제작한 작품이다. 더불어 세계적 거장 시드니 폴락이 제작자로 나서고 출연도 했다.
세계적 스타들을 국내 스크린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2007년 가을 극장가. 더불어 자신들의 영화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직접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기에 더욱 주목된다. 각양 각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 <로스트 라이언즈>, <마이클 클레이튼>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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