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국내 IT 기업 최초 CEO 등 4명의 대표단 29일 육로 통해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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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코넥스 202960
2007-10-29 09:46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UCC 포털사이트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국내 IT 기업으로는 최초로 북한을 육로로 방문하고 북한의 조선륙일오편집사와 함께 상호 콘텐츠 교류 확대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의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판도라TV는 김경익 대표를 비롯해 이용연 부사장, 노양래 서비스기획본부 본부장, 김명수 UCC 운영센터 본부장 등이 판문점의 육로를 통해 29일 오전 개성을 방문하게 되며, 그곳에서 조선륙일오편집사의 박정훈 사장, 김재홍 부장 등과 관련 협의를 갖게 된다.

이날 협의에서는 현재 판도라TV 내에서 운영 중인 조선륙일오편집사의 북한TV 채널(http://www.pandora.tv/615)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및 북한의 문화 및 사회 관련 HD 동영상 제작 등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판도라TV는 평양의 모습이 잘 보이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평양 시내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용도 조선륙일오편집사에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좋을 경우 그 동안 일반인들에게 가려져 있던 평양의 모습이 판도라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판도라TV와 조선륙일오편집사는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상호 협의를 통해 판도라TV 내에서 북한TV 채널을 개설하고 북한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를 수시로 업로드하고 있으며, 국내 사용자들은 이곳을 통해 북한의 문화나 모습 등을 감상해왔다.

지난 10월 초에 있었던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프레스센터에 UCC 기자단을 파견하여 방북장면 및 프레스센터 모습과 주요 뉴스로 생중계한 바 있는 판도라TV는 이번 조선륙일오편집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유일의 북한TV 채널 보유 사이트로서 다양한 북한의 영상을 UCC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황승익 판도라TV 이사는 “국내 IT 기업으로는 최초로 육로를 통한 이번 방북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터넷 및 UCC를 통한 남북 간의 교류로 인해 상호 심화되고 있는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시켜 향후 통일의 초석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도라TV 개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판도라TV는 글로벌 고속 업로드 솔루션, 분산 인코딩 솔루션 등 핵심 동영상 솔루션을 바탕으로 동영상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토리지에 기반해 750여만개 이상의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판도라TV는 현대HCN과의 합작사인 ‘에브리온TV’를 통해 N스크린에 기반한 190여개의 무료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와의 합작회사인 팬더미디어를 설립해 OTT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토종 동영상플랫폼기술을 글로벌서비스로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판도라TV 글로벌서비스의 일환인 KM플레이어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치 2억건을 돌파하며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애용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pandora.tv

연락처

판도라TV 홍보팀 박준상 팀장 02-525-1220(348) 김광희 과장 02-525-12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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