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촌체험 가족여행과 함께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와 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은 주 5일 근무제와 웰빙문화의 영향으로 증가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주말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 가족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체험 가족여행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을 체험하고 향수를 느끼며 추억을 만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이다.

농촌에서 하룻밤을 머무는 동안 지역의 특산물과 특색 있는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며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는 오는 11월은 보령 천북의 장은리 마을에서 갯벌 굴따기와 고구마 구워먹기 등 영농체험을 실시 할 계획으로 다음달 1일부터 도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충남관광-체험관광)와 관광진흥과(042-251-2274), 한국관광공사충청권협력단(042-476-8731)에서 4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으로 도비와 관광공사에서 각각 25,000원씩 보조가 되며 11월 24일 도청에서 출발하고 1박 2일간의 농촌체험 후 도청으로 귀향한다.

아울러 12월에는 서산 해미 별마을에서 밤하늘 천체관측 체험과 버섯따기, 밤구워먹기 등 농촌체험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지난 27부터 28일까지는 예산군의 산간지역인 광시면 신흥리에 위치한 삼베길쌈마을을 12가족 40명이 찾아 삼베길쌈체험과 임존성 역사기행 등 인근지역 관광지 관광과 함께 고구마캐기, 배따기 체험, 서당체험 즐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도는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청양 대치 가파마을 ▲홍성 구항 거북이마을 ▲당진 고대 영전황토마을 ▲서천 기산 이색체험마을 ▲태안 검은돌마을 ▲아산 외암리 팜스테이마을 등 66가족 243명을 농촌체험 가족여행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도관계자는 “2008년도에도 농촌체험 가족여행의 성과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여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매월 실시하는 농촌체험 가족여행 이외에도 서해안 갯벌체험, 농촌체험, 전통문화체험, 영상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마을을 선택하여 다양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관광진흥과 이권희 042-251-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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