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간편하게 먹는 닭가슴살 나왔다

뉴스 제공
하림 코스닥 136480
2007-10-29 10:13
익산--(뉴스와이어)--고단백이면서 칼로리가 낮은 닭가슴살이 좋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 특히 S라인과 근육질 몸매를 가꾸려는 몸짱 젊은이들, 힘을 키우는 운동선수들, 참살이(웰빙) 식품을 찾는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닭가슴살을 찾고 있다.

하지만 닭가슴살은 적당량을 구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조리법을 몰라 집에서 조리해 먹기도 힘든데다 결정적으로 퍽퍽하여 계속해서 먹는 게 고역일 수 있다. 이 같은 불편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닭가슴살 매니아들의 기대가 잔뜩 부풀어 있다.

별도의 가열이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없애 자주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샐러드, 샌드위치, 닭가슴살 초밥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다양화했다.

하림의 닭가슴살 시리즈 신제품은 돼지고기 등의 육을 갈아 훈연 후 육색소가 퇴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색제(아질산나트륨)를 첨가하는 기존의 햄 제품들과 달리 발색제를 사용치 않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엔나와 후랑크 제품에는 칼슘, DHA, EPA 등과 같은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들을 첨가했다.

하림 마케팅실 홍윤원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웰빙 건강 및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데 비해 퍽퍽해 먹기 쉽지 않은 식감에 대한 불만과 조리방법의 어려움 등이 있었다”며, “특유의 퍽퍽함을 개선하기 위해 원료 단계에서 수분 함량을 높여 식감이 뛰어나며 쉽게 물리지 않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의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대표 김홍국 www.halim.com)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웰빙 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닭가슴살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닭가슴살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하림의 닭가슴살 신제품은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로 만든 햄 제품군과 비교해 칼로리가 절반 정도로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은 풍부한 닭가슴살만을 100% 사용한 식품. 닭가슴살 특유의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캔, 사각햄, 비엔나, 후랑크, 슬라이스햄 및 베이컨 등의 형태로 만들었다.

하림의 닭가슴살 신제품은 캔 형태의 ‘Slim 닭가슴살’을 비롯, 베이컨 모양인 ‘굽지 않고 먹는 촉촉한 닭가슴살’, 사각햄인 ‘닭가슴살 허브햄’과 비엔나 및 후랑크소시지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1,700원에서 3,500원 사이이다.

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소 적색육류 및 여러 가지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의 과다 섭취 현상을 보이고 있다. 2007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인당 지방질 섭취량이 1980년대 36.6g에서 2000년에는 80.1g으로 급속하게 증가했고 최근 2006년에는 88.6g으로 매년 지방질 섭취량이 증가하는 등 성인 기준 칼로리 1일 권장량(2,500Kcal)을 훨씬 초과(2005년 기준/3,014Kcal)하면서 ‘살찐 한국인’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현상과 관련해 최근 닭고기 소비의 증가 추세는 이미 미국, 일본, 호주 등의 선진국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다이어트 및 건강 측면에서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대표하는 닭고기는 2000년대 들어 미국, 일본, 호주 등의 선진국에서 돼지고기 및 소고기의 소비량을 추월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 전부터 불고 있는 웰빙 열풍으로 닭고기 소비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arim.com

연락처

하림 마케팅팀 백재승 차장 031-265-6947 011-655-7647 이메일 보내기
프리스트커뮤니케이션즈 정경석 팀장 02-555-0466 011-9760-914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