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국제관계자문대사 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김호영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세계화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2007년도 국제관계자문대사 회의를 10.31(수) 11시 경상북도 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호영 제2차관,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각 시ㆍ도에 파견된 국제관계자문대사 및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 예정

※ 국제관계자문대사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외교류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매년 개최

상기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대외교류사업 효율성 극대화, 외국인 투자 유치 및 통상투자사절단 파견 등 경제ㆍ통상활동 지원 방안, 그리고 국제자문대사의 역할 확대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부는 현재 10개 광역지자체에 국제감각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력을 국제자문대사로 파견하여, 각종 지자체의 국제교류 업무 전반에 대해서 활발한 활동 및 자문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국제자문대사들은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 수출 증대 및 대외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외국기관들과의 MOU 체결 등 지자체의 경제ㆍ통상ㆍ문화외교 활동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 인천아시아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 유치에 공헌

※ 90.10월 청와대 주관 관계부처회의에서 지자체의 국제화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광역 지자체에 국제관계자문대사를 파견키로 결정

한편, 이번 회의는 10개 광역지자체에 파견된 국제관계자문대사의 역할 증대를 도모하고 외교부와 지자체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자체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행정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대구시)에서 개최되며, 국제자문대사의 활동상과 중요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측면에서, 향후 동 회의를 각 시ㆍ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외교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조하여 우리나라의 세계화를 이루어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문화교류과 02-2100-755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