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7개의 부동산 사이트 ‘화제’
오늘닷컴(http://www.ohnll.com)에 29일 사이트에 등록된 매물이 아파트와 주택, 토지를 모두 합쳐 7개뿐이다. 매물 정보를 찾으러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은 너무 적은 매물 숫자에 당황하기까지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운영하는 개인 홈페이지조차도 수백개의 부동산 매물이 등록되어 있고, 많은 부동산 정보 업체들이 수십만건의 매물 정보를 자랑스럽게 홍보하는 점과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부동산 사이트들에 등록된 매물 정보의 상당수가 허위 매물로 드러났고,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가 급증하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나서겠다고 국회에 보고했을만큼 각 부동산 정보 업체들의 허위 매물이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닷컴의 7개뿐인 매물 정보는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랭키닷컴에서 발표하는 10월 4주차 사이트 순위에 따르면 부동산종합정보 분야의 78개 부동산 사이트중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APT2you를 15위로 밀어내고, 오늘닷컴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5개월만에 14위에 랭크되어 있을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이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이기까지 하다.
오늘닷컴의 특이한 점은 매물 정보뿐만이 아니다. 오늘닷컴을 널리 알린 특허 출원한 기능인 ‘지도UCC’와 각 지역별로 인기 아파트 순위를 알 수 있는 ‘인기/추천아파트’,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에 회원들이 투표를 통해 의견을 답해주고 투표참여자의 성별,연령,지역 정보까지 분류하여 보여주는 ‘해결QA’, 본격적인 부동산 시사풍자 ‘카툰’ 등 기존 부동산 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기능들이 제공되고 있다.
오늘닷컴 최혁중 대표는 “허위 매물이나 불법적인 매물이 등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하여 오늘닷컴에는 실제로 거래 가능한 매물이 등록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정 회원이 대량 또는 무제한으로 매물 등록을 하게 되면 허위 매물이 등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료 매물 등록조차도 매우 한정된 수의 매물만을 등록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등 허위 매물에 대한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대량의 매물 정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보다는, 유효한 매물 정보와 함께 오늘닷컴만의 고유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닷컴은 최근 극심한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부동산 매물 무료 등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무료 등록의 경우에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서 불법적이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매물 정보는 자진 삭제를 유도하는 등 향후에도 적극적인 매물 정보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오늘닷컴 개요
오늘닷컴은 2006년 8월에 설립된 부동산 정보 네트워크 회사입니다.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7년 5월에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6개월만인 2007년 11월 랭키닷컴 '부동산종합정보' 분야의 78개 사이트중 13위에 랭크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오늘닷컴은 '지도UCC'에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여 관련 기술을 보유중이며 웹 2.0에 관련된 기술과 개념을 실제 상용 서비스에 적용하여 부동산 정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ohnll.com
연락처
오늘닷컴 최혁중 대표이사 (031-786-0656 / 011-9915-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