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엄마들의 비법에 대한 온라인 조사 실시
여성가족부의 육아데이 홈페이지를 찾은 네티즌 8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엄마들은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가장 확실한 나만의 비법'으로 평소부터 가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작고 사소한 일부터 '집에서 아빠의 확실한 역할 만들어 주기’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퇴근 후, 휴일 가족과 함께하는 알찬 시간, 취미생활 만들어서 함께하기(7.5%)’ ‘엄마의 애교 작전(7.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아이의 예쁜 사진,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전송하기(6%)’가 4위, ‘아빠 칭찬해주기(5.5%)’가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해,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대화를 많이 할수록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이색 답변으로는 ‘엄마가 아빠의 술친구 되어주기’, ‘아이가 하루 종일 아빠만 찾았다고 이야기하기’, ‘아빠 용돈 올려주기’, ‘아빠 빼고 가족끼리 오붓한 모습을 연출해 아빠 질투심 유발하기’ 등이 있었으며 ‘억지로라도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도록, 아이 많이 낳기’, ‘아픈 척 하기’ 같은 대답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성가족부 조성은 홍보관리관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아빠일수록,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족의 관심이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육아데이 홈페이지에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게재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나만의 비법’ 캠페인 UCC를 제작해 11월 5일부터 육아데이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여가부는 지난해부터 매월 6일 정시에 퇴근하는 ‘육아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 Friend(친구)와 Daddy(아빠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의 합성어로 '친구같은 아빠'를 뜻하는 프렌디(Friendy) 확산 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육아데이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업이나 보육시설은 육아데이 홈페이지(www.6aday.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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