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선균, 거친형사로 터프한 남성적 매력 발산
<하얀거탑> 소신형 의사 ‘최도영’, <커피프린스> 로맨틱 가이 ‘최한성’이어 <우리동네>에서 거칠지만 인간적인 형사 ‘재신’으로 매력 발산!!
배우 이선균은 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의사로서의 강한 신념과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들을 보살피는 ‘최도영’을 연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드러운 남자로 떠올랐다. 또, 그는 최근 열띤 화제 속에 종영된 히트 드라마 <커피 프린스>를 통해서 한 여자만 바라보는 로맨틱한 아티스트로 등장해 ‘최한성 열풍’, ‘부드러운 남자’ 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선균’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한 동네 두 명의 살인마가 산다’는 신선한 소재의 영화 <우리동네>를 통해서는 거칠고도 강한 ‘형사’로 변신, 180도 변화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재신’이라는 인물은 사건 앞에서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친구인 ‘경주’(오만석)가 살인 사건과 관련 있다는 사실에는 갈등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극중 폭력배들과 시비가 붙을 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선균의 강한 액션까지 엿볼 수 있어 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거친 남자’의 매력이 한껏 발현된 그의 색다른 모습을 관객들은 만나 볼 수 있는 것. 그 동안 드라마 속에서 ‘부드러운 남자’였다면, 영화 <우리동네>를 통해서는 한 단계 변화된 ‘거친 남자’로서의 매력을 과감히 펼쳐 새로운 변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심과 더불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줄 것이다.
친구의 살인을 은폐하는 형사 ‘재신’, 그는 왜 살인을 은폐해야만 하는가?!
극중 ‘재신’은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자신이 살던 동네로 돌아온다.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말투를 지녔으나, 친구 경주에게만큼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그야말로 ‘사람의 냄새’가 나는 형사이다. 그런 그가 우연히 모든 사건의 범인으로 경주가 얽혀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간적인 갈등과 함께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영화 속에서 재신은 왜 친구인 경주(오만석 분)의 살인을 은폐하려는 것인지, 그의 또 다른 이유와 재신이라는 인물 뒤에 가려진 충격적인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게 된다.
영화 <우리동네>는 한 동네, 두 명의 연쇄살인범이 벌이는 모방범죄 스릴러로, 오는 11월 29일 가장 섬뜩하고도 충격적인 모방 살인의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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