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터플라이’ 피어스 브로스넌 악질 3종 세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역대 <007> 시리즈 중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인정 받고 있는 영국 출신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냉혹한 파괴자로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이내믹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에서 그가 펼친 악질 행위 3종 세트를 공개한다

악질 행위 1: 142,365달러의 현금 불태우기!

가장 먼저 선보일 그의 악질 행위는 바로 거금 142,365달러의 현금을 불태워 강물에 버리기이다. 이 현금은 그의 파괴 대상인 ‘닐 랜달’ (제라드 버틀러)의 전 재산! ‘피어스 브로스넌’이 분한 냉혹한 파괴자 ‘톰 라이언’은 ‘닐 랜달’의 은행 잔고 한 자리 수까지 미리 확인한 후 전액 인출을 명령한다. 총액 142,365달러의 현금을 손에 쥔 ‘피어스 브로스넌’은 달리는 차 안에서 유유히 돈에 불을 붙인다. 그는 활활 타오르는 전 재산을 보며 악에 받쳐 소리를 지르는 ‘닐’의 애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가방 채 강물에 집어 던지며 악질 행동의 쐐기를 박는다.

악질 행위 2: 고소공포증 남자를 고층 옥상에 난간에 세우기!

‘피어스 브로스넌’의 두 번째 악질 행위는 바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닐 랜달’을 고층 건물 옥상에 세운 것!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 채 ‘닐 랜달’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톰 라이언’은 자신 왜 이러는 지가 궁금하다면 시계탑 꼭대기에 올라가보라고 말한다. 건물 옥상에 오른 ‘닐 랜달’은 극심한 공포로 제대로 서있을 수도 없는 상황! ‘닐’은 ‘제발 그러지 말라’며 애원 하지만 ‘톰 라이언’은 그런 그의 사정을 봐 줄리 없다! 오히려 건물 아래 주차장에서 휴대 전화를 통해 ‘제대로 안보이니 난간에 좀 서있으라’고 명령하며 기어코 난간에 세우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악질이 무엇인지 그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악질 행위 3: 다른 남자의 아내, 옷 갈아 입히기!

‘피어스 브로스넌’이 선보이는 악질 3종 세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동은 바로 ‘닐 랜달’의 눈앞에서 그의 아내인 ‘애비 랜달’(마리아 벨로)의 옷을 갈아 입히는 것! ‘톰 라이어’의 악질 행동은 ‘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톰’의 악질 행동의 또 다른 희생자는 바로 ‘닐’의 아내 ‘애비 랜달’(마리아 벨로)! ‘톰’은 그녀에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옷을 벗고 자신이 주는 붉은 드레스를 입으라고 명령한다.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옷을 벗는 ‘애비’와 아내를 끔찍이 사랑하는 ‘닐’에게 이런 상황은 참을 수 없는 모욕인 것! ‘톰’은 이런 두 사람의 애정마저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악질 행위의 경지를 보여준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이런 악질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영화 속에서 그가 보여주는 냉혹한 파괴자의 모습은 악질을 넘어 악마적이기 까지 한 것! 젠틀한 이미지의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더 많은 악질 행동들은 오는 11월 8일 <더 버터플라이>의 개봉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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