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원창환 교수, 러시아 과학원서 공로상 수상

대전--(뉴스와이어)--충남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소재공학전공 원창환 교수가 러시아과학원으로부터 공로상과 메달을 받았다.

원교수는 10월 22일-24일까지 자전연소합성법 발견 40주년과 ISMAN(Institute of Structural Macrokinetics and Materials Science)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자전연소합성법(Self Propagating High Temperature Synthesis, SHS) 국제학술대회에서 러시아과학원으로부터 공로상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원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했으며, 국내 자전연소합성법을 해외 학자들에게 소개했다.

원 교수는 기존의 SHS공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나노기능소재를 제조하는데 성공해 산업화 실적을 인정받았다. 원 교수는 2005년 러시아 ISMAN연구소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고, 영국과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인명사전 ABI와 IBC에 등재되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 과학자 가운데에서 이례적으로 미국 방위산업기관인 미육군연구소 무기재료연구위원회(The Weapons and Materials Research Directorate of the United States Army Research Laboratory)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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