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오는 2월 3일부터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시작

서울--(뉴스와이어)--“공단 가족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시험 집행과 평생직업능력개발 훈련 등으로 전국 곳곳에 촘촘히 짜여진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이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 나눔 운동에 전국망을 풀가동했다.

공단측이 2005년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운동은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오는 2월 3일부터 본부에서 시작하여 중앙고용정보원, 전국 5개 지역본부와 제주지방사무소를 포함한 18개 지방사무소, 정선직업전문학교를 비롯한 21개 직업전문학교 등으로 점차 확대, 8,2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중앙혈액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랑 나눔 운동은 공단이 작년 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제고와 고객만족을 위한 윤리헌장 선포를 통해 ‘윤리경영’을 천명하고 관련된 정책을 수행하는 연장선상에서 실시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동훈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헌혈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현실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캠페인을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단 차원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측은 전국 공단 임직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도, 승진하는데 필수적인 교육이수학점제와 관련한 사회봉사활동 4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단측에 따르면 공단 직원은 매년 교육이수학점을 2학점 이상 취득하여야 승진대상자에 포함되며 사회봉사활동 16시간은 1학점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영하의 날씨에 공단의 전국망을 통해 퍼져나가는 ‘우리 이웃 생명살리기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로 올 겨울은 훈훈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직원 단체 헌혈 실시
o 일시 : 2005. 2. 3(목) 09:30 ~ 17:00
o 장소 : 공단 본부 10층 강당(마포구 공덕동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연락처

홍보팀 윤아선 대리 02)3271 - 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