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사회복지시설 학생 초청 격려행사 열어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우리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도록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서울후생원과 영등포구에 있는 살레시오근로청소년회관 학생 80명이 초대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세종로에 있는 유비쿼터스 드림전시관에서 생체인식기능을 갖춘 출입문에서부터 디지털 주방, u-버스정류장, u-카페 등 곧 현실로 다가올 미래세상을 체험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요시노가리, 일본 속의 고대한국’기획특별전을 관람하고 유물들을 둘러보았다.
내일은 안양시에 있는 안양보육원, 포천시 보화보육원 그리고 인천 향진원 학생 120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서울체신청은 2003년부터 매년 한두 차례씩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에게 정보화시설 견학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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