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 KU 글로벌랩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로저 콘버그 교수를 비롯하여 신중린 건국대 부총장, 콘버그 교수의 제자이자 KU글로벌랩 공동운영자인 건국대 신기술융합학과 강린우 교수, 신한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콘버그 교수는 지난 주말 부친인 1959년 노벨수상자 아서 콘버그 박사가 타계했음에도 불구하고 KU글로벌랩 개소식을 위해 방한했다.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시설의 KU글로벌랩은 미국 스텐포드 대학의 콘버그 교수 연구실과 똑같은 연구 시설을 갖추고 세계적인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300리터 급의 대형 세포발효기 시설은 모두 디지털화된 최신 시설로 약 20여년 이상된 스텐포드 대학의 발효기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KU글로벌랩은 노벨수상자와 함께 공동연구를 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이미 정부로부터 매년 5억원씩 4년(2007~2010)동안 총 20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농촌진흥청, 미국 스탠포드대와 함께 국내 제 1작물인 벼의 제1병원균 벼흰잎마름병균의 구조 프로테오믹 연구를 하고 있다. 이 병원균은 국내 농가에만 최대 연 1,000억원의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소식에 앞서 31일 오전 콘버그 교수는 농촌진흥청을 방문,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콘버그 교수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이 대부분 조절되는 생물·의학적 과정인 전사(轉寫)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효소 단백질을 밝혀내고, 전사 관련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규명해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콘버그 교수는 건국대 석학교수로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구를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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