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걸’ 두 눈을 사로 잡는 감각적 영상의 향연
The Stranger (아든) | 억눌리고 황량한 삶 강조
‘아든’은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고 노모에게 얽매여 사는 캐릭터이다. 「The Stranger」의 배경은 그녀의 성격과 상황에 맞게 꽉 막혀있고 억눌리는 느낌으로 연출됐다. 화면을 채우는 색감은 모두 금색과 갈색 톤을 사용, 벌판을 배경으로 한 황량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아든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겪게 될 사건을 암시할 수 있도록 촬영했다.
The Deadgirl (크리스타) | 충동적이고 정신 없는 삶 강조
‘크리스타’의 삶은 「The Stranger」 에서 ‘아든’의 삶과 대조적인 세상을 이룬다.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충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크리스타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감독은 핸드 헬드 카메라를 선택, 원색의 느낌을 살려 아든의 삭막한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냈다.
The Sister (레아) | 고립되고 숨막히는 느낌 강조
‘레아’의 에피소드의 경우 배경에 일정한 제한을 둬서 화면에서 고립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체 배경이 아닌 배경의 일부를 위주로 촬영하는 방식을 택해 15년 동안 언니 찾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가족들 속에서 레아가 느끼는 외로움과 숨막히는 현실을 반영했다.
The Mother (멜로라) | 딸의 삶을 따라가면서 변화를 겪는 느낌 강조
‘멜로라’는 ‘레아’와 ‘크리스타’의 세상 중간에 위치한다. 외롭게 세상을 살아오던 멜로라는 레아처럼 고립된 화면 속에 있다가 크리스타의 세상에 들어서면서 변화를 겪게 된다. 크리스타의 삶을 되짚어 보면서 멜로라는 산만하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 놓이게 되고 그때부터 멜로라는 핸드 헬드 기법을 통해 화면에 담기게 된다.
The Wife (루스) | 안락한 삶에서 충격으로 인해 흔들리는 느낌 강조
‘루스’는 남편과 함께 창고 시설의 트레일러에서 살아간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초반에 큰 사건을 접하지 않기 때문에 조화와 장식 등을 이용해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연히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그 동안 살고 있던 세상이 완전히 뒤집히는 순간, 핸드 헬드 카메라가 충격 받은 그녀의 세상을 담기 시작한다.
데뷔작 <블루카>를 촬영할 때부터 캐릭터별 미술과 공간 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촬영해왔던 카렌 몬크리프 감독의 연출방식은 <데드걸>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감각적인 영상과 촬영으로 영화적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감독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영화 <데드걸>은 오는 11월 8일 국내 관객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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