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는 구강질환의 치료가 우선이다

서울--(뉴스와이어)--구취, 즉 입냄새가 심하다면 사람을 대하기를 꺼려한다거나 입을 가리고 얘기를 하게 되고 상대방을 의식하여 하고 싶은 얘기도 다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감이 결여되고 더 나아가 구취가 계속 된다면 대인기피증까지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입냄새는 특별한 질병이 없이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난 후라든가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플 때,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쉴 때 등 침 분비가 감소하게 되어 입안이 말라 일시적으로 입냄새가 생기는 현상이며 물을 마신다거나 양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매일 자고 일어날 때마다 구취가 난다고 해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고 평소에도 구취가 지속되는 현상이죠.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구강질환에 의한 구취와 내과적인 질병에 의한 구취, 이렇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1. 구강질환에 의한 입냄새

특히 잇몸 질환에 의하여 생기는 구취가 많습니다. 치석과 치태가 많아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 부산물로 인하여 구취가 생기는 것입니다. 충치로 형성된 구멍에 음식물이 고여 썩어 냄새가 나기도 하며, 불량한 부철물이 들어있는 경우에도 냄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입안에서 생기는 입냄새의 특징
-코를 막고 서서히 숨을 내쉴 때 입에서 나오는 공기에 냄새가 난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냄새가 심해진다.
-구강 위생 상태를 개선시키고 이 닦기를 시행한 후에 냄새가 많이 감소한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냄새가 심해진다.
-흡연도 구취의 빼놓을 수 없는 원인이다. 흡연은 치아 사이에 타르를 축척시키고 침 분비를 감소시켜 냄새를 만든다.

2. 내과적인 질병에 의한 입냄새

위궤양이나 위식도 역류 등의 위장질환, 만성 축농증과 비염, 비강내 이물질 등의 목질환, 폐암과 후두암, 기관지 확장증 등의 폐질환 등 내과적인 질병에 의해서도 구취는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구강질환에 의한 입냄새가 90%라면 내과적인 질병에 의한 입냄새는 10%정도로 확률이 낮습니다. 거의 구강질환에 의한 것이지만 치과치료를 받고 나서도 구취가 난다면 내과적인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구취는 대부분이 구강의 문제로 이루어지므로 구강 내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단백, 고지방 식사나 양파, 마늘, 파, 고사리, 달걀, 무, 파래, 커피 등은 입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고,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흡연 역시 구취를 유발시키는 원인 중에 하나이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구취가 심하다면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충치치료, 잇몸 치료, 스케일링은 필수이며 만약 보철물을 끼고 있다면 이상유무도 파악해 보아야 합니다.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구강세정제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아니며 일시적인 효과를 보실 수 밖에 없습니다. 일시적인 효과를 보기 위하여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게 된다면 시중의 구강세정제 중에도 알코올의 함유가 없거나 적은 것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알코올은 구강을 탈수시켜 도로 구취를 유발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구취를 가지고 있다해도 자신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가까운 지인들이 말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구취를 가지고 있다면 구취는 구강질환에 의한 확률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루터기 치과 윤정진 원장 (www.giving-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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