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바로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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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10-31 10:17
서울--(뉴스와이어)--흥행의 여왕 ‘김혜수’가 네티즌들이 뽑은 한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선정되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가장 위대한 용기를 그린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원제 “Elizabeth: The Golden Age”, 수입/배급 : UPI코리아, 감독 : 셰카르 카푸르, 주연 : 케이트 블란쳇, 클라이브 오웬, 제프리 러쉬)의 온라인 설문 이벤트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의 여배우’로 ‘김혜수’가 낙점된 것.

엘리자베스 여왕 역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의 여배우는 흥행의 여왕 ‘김혜수’

지난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영화정보사이트 씨네서울(http://www.cineseoul.com/community/onlinepoll.html)에서 진행된 설문 이벤트에서 김혜수는 63%라는 절반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뿐하게 1위에 올랐다. <타짜><바람피기 좋은 날> 등을 통해 섹시한 매력과 강렬한 연기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던 김혜수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네티즌들은 그녀의 당당함과 카리스마,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까지 엘리자베스 여왕과 딱 어울린다고 판단, 쟁쟁한 스타배우들 사이에서 김혜수를 1위로 꼽았다. 이어 깐느의 여왕 ‘전도연’(20%)이 2위를 차지했으며 눈물의 여왕 ‘손예진’(10%), 패션의 여왕 ‘전지현’(7%)이 그 다음으로 나란히 랭크 되었다.

위엄을 갖춘 여왕,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 나라를 위해 칼을 든 전사, 엘리자베스!

튜더 왕가의 두 번째 왕인 헨리 8세와 앤 볼린 사이에서 태어나, 25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뒤 영국의 ‘황금시대’를 이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여왕으로 태어나 여왕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 엘리자베스 1세는 위엄을 갖춘 여왕일 뿐만 아니라,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이며, 나라를 위해 칼을 든 용기 있는 전사이기도 하다. 따라서 엘리자베스 1세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여왕으로서의 강인한 면모뿐만 아니라 복잡한 내면 연기까지도 능숙히 소화해야 했다. <골든 에이지>에서 엘리자베스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동시에 사랑과 배신 앞에 갈등하고 두려워하는 여왕의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일 것이다.

케이트 블란쳇의 매혹적인 연기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골든 에이지>는 여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자 ‘엘리자베스’가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무적함대에 맞서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역사를 그린 서사 대작. 최고의 웰메이드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제작하고, 제프리 러쉬, 클라이브 오웬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일급 배우들이 함께 출연,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2007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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