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S전선, 초고압케이블의 본격적인 이익기여 시작, 목표주가 상향”
LS전선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17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LS전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는 이유는 1) 2007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지만,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한 전선부문의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되었으며 2) 분기별 수출비중이 50%를 넘어서면서 전세계적인 전선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며 3) 11월에 재상장예정인 JS전선, LS니꼬동제련, LS산전등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의 목표주가는 EV/EBITDA를 적용한 영업가치를 2조 4,238억원으로, 군포부지등 보유자산가치를 3조 936억원으로 평가하여 전체 기업가치를 5조 5,174억원으로 추정하고 발행주식수인 32,200천주로 나누어 171,000원으로 산출하였다.
해외수주 증가로 전선부문의 수익성은 개선
LS전선의 2007년 3분기 매출액은 7,501억원(QoQ -9.8%, YoY -0.1%), 영업이익은 220억원(QoQ -28.8%, YoY -8.5%)으로 잠정집계되었다. 전기동가격이 2분기 평균 7,613달러/톤에서 3분기에 7,718달러/톤으로 큰 변화가 없었으며, 3분기는 전력사업자와 통신사업자등의 발주와 공사집행이 감소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매출액은 2분기 대비 소폭감소하였다. 영업이익은 전자부품의 적자가 지속되고 기계부문이 적자전환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다. 하지만, 전선부문의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2분기 278억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년동기 229억원 대비 14.0% 증가하여 전선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전자부품과 기계부문의 적자로 전사의 영업이익은 감소하였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수출비중은 51.0%를 기록하여 해외전선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증가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였으며, 전력선부문의 영업이익률도 9.8%로 상승하여 4분기부터는 10%를 상회하면서 이익기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합산하여 목표주가를 산정
LS전선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17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LS전선의 목표주가는 EV/EBITDA를 9.5배 적용하여 영업가치를 2조 4,238억원, 주요 자회사(LS니꼬동제련, LS산전, JS전선), 군포부지등 보유부동산의 자산가치를 3조 936억원으로 각각 산정하여 기업가치를 55,174억원으로 추정하고 발행주식 수인 32,200천주로 나눈 주당 가치인 17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LS전선의 자산가치를 산출할 때 적용한 주요 가정은 LS니꼬동제련은 국내에 상장된 유일한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에 적용되는 PER인 9배를, 상장사인 LS산전은 과거 1개월간의 평균 시가총액과 지분가치를 고려하였다. 상장예정 기업인 JS전선은 수익성 높은 선박용 전선시장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공모가 밴드 상단인 24,000원을 적용한 시가총액과 상장후 LS전선이 보유한 지분가치를 적용하였다. 군포부지는 토지의 용도가 공장용지에서 준주거나 상업용지등으로 변경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점을 고려하여 용도변경을 통하여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기부채납 비율을 30%로 가정하였다. 또한 기부채납의 경우 지자체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평당 분양가격을 1,200만원, 용적률은 300%를 적용하였다.
전세계적인 전선업황 호조가 영업실적에 반영되기 시작
LS전선의 2007년 3분기 전력선 매출은 1,0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2% 감소하였지만,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하였다. 전선 부문의 실적은 2분기가 예산 집행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성수기인점을 고려할 때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된다. 전력선부문의 영업이익은 3분기에 107억원으로 2분기 117억원에 비하여는 감소하였지만, 전년동기에 65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전세계 전선업황 호조와 전력설비 투자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이익에 직접적인 기여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LS전선의 매출액 대비 전력선의 비중은 14.4%이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48.6%로 영업이익 기여도가높기 때문에 전력선 매출비중의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수출비중이 2005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50%를 상회하였다. 해외전선시장의 호조로 수출이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로 시장확대가 가시화된다는 점으로 수출비중의 상승은 전선업황 호조를 반영하는 지표라고 판단되며 해외수주가 증가하면서 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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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김강오 769-3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