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한항공, 화물 부문의 수익성 호전으로 새로운 비상이 시작된다”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1,000원에서 120,000원으로 48.1%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의 상향은 (1)9월부터 화물 운임의 인상이 이루어져 4분기부터 화물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2)11월 중 건교부가 유류 할증료 밴드의 상한선을 여객과 화물 공히 3~4단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유가에 대한 동사의 이익 안정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며 (3)항공 수요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2008년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120,000원은 동사의 영업 가치와 지분 가치를 합산하는 Sum of Part방식에 의해 산출된 가격이다.
3분기 매출액 2조 3,718억원, 영업이익 2,814억원으로 당사 전망치 상회
대한항공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3,718억원(8.1%, yoy), 영업이익 2,814억(45.2%,yoy)을 기록하여 당사의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였다. 매출액 증가율 8.1%대비 영업비용 증가율이 4.6%로 낮게 나타난 점이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성수기와 추석 연휴기의 항공수요 증가와 해외시장판매 및 Premium Class판매 증대로 여객 사업부의 Yield가 6.8%(yoy)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9월 화물 운임의 인상으로 달러 기준 화물 Yield가 2006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상승(0.2%,yoy)증가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제선 여객과 화물 쌍두마차가 이끄는 시대 도래
최근의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은 2008년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유류 할증료의 상한 밴드 확대와 화물 부문의 수익성 개선, 그리고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선 여객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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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양지환 769-2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