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SK에너지, 3분기 실적개선…유가상승 기업가치에 긍정적”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6M)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6만원(+23.8%)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Valuation(Sum-of-parts)에서 최근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동사가 보유 중인 유전가치를 5.05조원(+18%)로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유전가치(5.1억배럴) 평가는 기존 배럴당 8달러에서 11달러로 상향 조정하였다.
3분기 영업이익 4,184억원(YoY +20%) 호전
동사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조 6,579억원(YoY +2%), 4,184억원(+20%)으로 타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실적개선은 7월 이후 가동이 시작된 등/경유 탈황설비 MDU No.6(8만배럴)가 본격 가동된 점과 분할(7월) 이후 재고자산 평가로 인한 회계이익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석유 및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2,166억원(YoY +124%), 1,172억원(-16%)을 기록하였는데 특히 석유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컸다. 이는 3분기 단순정제마진이 배럴당 0.8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동기(-0.7달러)에 비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석유화학은 올레핀과 아로마틱의 스프레드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172억원(-3.7%)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 50%를 기록하는 석유개발 (E&P)부문의 영업이익은 448억원으로 전년비 감소하였는데 이는 리비아 지분축소에 따른 영향이다.
4분기에도 영업이익 실적개선 이어질 전망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도 약 4,432억원(YoY +148.8%)으로 개선 되어질 전망이다. 이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4분기 단순정제마진이 배럴당 0.9달러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탈황설비 MDU No.6 가동 효과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석유화학부문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화제품의 Spread 하락이 예상되어, 영업이익은 1,050억원(-3.7%)으로 하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개발(E&P)은 국제유가 상승 속에 페루 Z-46, 베트남 15-1-05 광구가 신규로 추가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약 63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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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안상희 769-3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