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전주문화 탐방
이 준(88세)회장을 비롯하여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분과별 원로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전주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 예술계 대표들과 만남을 통해 예술전반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과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대부분 연로한 탓에 전주나들이가 쉽지 않았음에도 예향의 도시 전주문화에 대한 향수로 힘든 걸음 마다않고 여정에 참여하는 열정으로 예술인 들의 자긍심을 일깨웠으며, 특히 음악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성태 옹은 97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70세를 넘긴 아들과 함께 동행함으로써 노익장을 과시하여 지역인사들의 따듯한 영접을 받았다.
향교 뜨락에서 펼쳐진 ‘2007 전통의 맥 큰잔치’ 전주 명인, 명무, 명창들의 공연장을 찾은 회원들은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전통문화의 원형과 예술적 가치를 잘 간직하고 있는 전주 전통문화 자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예술인들의 전통 잇기 열정에 푹 빠져 자리를 뜰 줄 몰랐다.
송하진 전주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만찬장에서는 대금독주와 가야금산조, 단가, 판소리로 이어진 전통국악 공연이 펼쳐져 소리고장 전주의 이미지를 한껏 높였다.
또한 경기전, 최명희 문학관, 오목대로 연결된 전주역사와 문학에 대한 탐방은 한 평생을 예술계에 몸담아 온 이들에게 새로운 혼을 담는 계기가 되었다.
금산사 사찰문화 탐방을 끝으로 마무리 된 원로 예술인들의 전주 방문이 짙어가는 가을, 격조 높은 전주문화에 대한 진한 감동과 더불어 멋진 빛깔로 곱게 채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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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통문화국 문화관광과 박재열 063-281-2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