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베오울프’ 및 ‘제국의 여명’ ‘마이트&매직2’ 11월중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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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7-10-31 11:04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모바일게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게임로프트가, 불세출의 영웅들이 살아 숨쉬는 판타지 세계를 묘사한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 3종을 오는 11월 잇달아 국내 선보인다.

31일 게임로프트에 따르면, ‘베오울프’를 비롯한 ‘마이트&매직2’ ‘제국의 여명’이 오는 11월중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된다.

다양한 종족이 공존하고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상상 속 판타지 세계를 묘사한 세 게임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액션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그리고 롤플레잉 방식으로 휴대폰을 통해 구현됐다. 세 게임에서 유저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영웅이 되어 검과 마법을 손에 쥐고 대륙의 평화 수호를 위해 악마 군단에 맞서 싸우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총사 중 가장 먼저 소비자들과 만나게 될 ‘베오울프’는, 美유명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 소식만으로 2007년 특급 대작 반열에 오른 동명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휴대폰 횡스크롤 액션 게임. 유저는 영화의 줄거리대로 왕국과 백성의 안위를 수호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전사 ‘베오울프’가 되어, 악마 그렌델과 그의 생모를 무찔러야 한다. 거대한 검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악마 군단을 무찌르는 베오울프의 액션이 최신 모바일게임 개발 기술로 생동감 넘치게 묘사됐다. 특히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괴물과의 육박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격렬하게 그려졌다. 유저의 게임 진행 방식에 따라 베오울프가 왕국을 통치하는 성군이 되거나 살육을 일삼는 괴물 사냥꾼이 되는 멀티 엔딩 방식을 도입했음이 특징.

<베오울프>

‘베오울프’는 원작 영화의 국내 개봉일인 11월15일에 맞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 발매될 예정이며, 영화 시사회 참가권을 비롯한 상금과 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이 내걸린 이벤트가 게임로프트 주최로 11월 한달간 열린다.

‘베오울프’에 이어 11월 휴대폰 판타지 게임의 열풍을 이어갈 게임은 게임로프트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제국의 여명(원제 Rise of Lost Empire)’. 대륙의 패권을 놓고 빛의 군대와 암흑의 진영이 벌이는 전투를 묘사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저는 빛의 군대와 암흑의 군대 중 1개 진영을 선택, 적과의 전투를 통해 영토를 획득하고 동시에 동료 구출이나 자원 획득 등 특정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각 진영당 전사를 비롯한 궁수와 오크, 기사, 투석기 등 20여종 이상의 유닛과 더불어 농장과 대장간 및 경계 초소, 막사 등 20여종의 건축물이 등장한다. 유닛과 건축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원은 금과 음식 등 2종이 존재한다.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못지 않은 전략 시스템과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 상황을 휴대폰의 성능과 입력 방식에 맞게 완벽 구현해냈음이 특징.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탄탄한 구조의 줄거리와 유저의 취향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게임 모드 역시 ‘제국의 여명’을 빛나게 하는 요소다.

< 제국의 여명 >

‘제국의 여명’은 11월 14일 KTF를 통해 선보이며 차후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로프트는 ‘제국의 여명’ 발매와 동시에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게임로프트가 선보이는 판타지 게임 열풍의 대미를 장식할 ‘마이트&매직2’는, ‘울티마’를 비롯한 ‘위저드리’와 더불어 지난 90년대 3대 롤플레잉 게임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시장을 호령했던 동명 PC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휴대폰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유저는 강력한 힘을 소유한 전사, 루이스가 되어 에라시아 대륙과 그에 속해 있는 소피아 공주의 왕국 수호를 위해 혈혈단신으로 악마 군단 퇴치를 위한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게임은 주인공인 루이스가 태어난 마을에서 출발을 시작으로 에라시아 대륙을 침공한 악마 군단의 본진이 위치한 곳에 도달하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 유저는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악마 군단과의 전투를 통해 경험치와 자금을 획득, 능력치를 높이고 강한 공격력과 높은 방어력을 지닌 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수백여 종의 달하는 아이템 및 고대 도시와 빙하, 사막 등 19개 지역, 30여개에 달하는 부가 임무 등장으로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줄거리를 이어 나갈 수 있다. 단순히 버튼을 1~2회 누르는 것만으로 검과 마법을 이용한 복합적인 공격을 적에게 구사할 수 있음이 이 게임의 특징.

< 마이트&매직2 >

‘마이트&매직2’은 11월8일과 11월21일 각각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발매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아이팟 터치’와 ‘상금’ 및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오곡이 여물어가는 풍성한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휴대폰 판타지 게임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로프트는 국내 휴대폰게임 시장의 내실을 다지고 발전 시키는 차원에서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겨냥한 게임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베오울프’와 ‘제국의 여명’ ‘마이트&매직2’ 외에도 ‘리얼 베이스볼 2007’과 ‘커플 팡팡’ 등 다양한 장르의 휴대폰게임을 11월과 12월 중 국내 발매할 계획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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