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연대 ‘바이오맨’ 등 5개 팀에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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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10-31 11: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심일보)은 “2007 Hi-Seoul 대학생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창업아이템 개발지원」부문의 수상 팀으로 연세대학교의 ‘바이오맨’(휴대용 수액 정량 펌핑 장치) 등 5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11월 1일(목) 오전 11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SBA 산하 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서 수상 팀에게 수여하는 개발비 지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의 : 창업교육팀 02-2657-5738>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휴)학중이면서 실제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또는 구체화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학생들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정하여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자금 및 창업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대학생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특히, 2007년 사업의 경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휴대용 수액 정량 펌핑 장치”를 개발하는 연세대학교의 ‘바이오맨’ 등 총 5개팀(하단 참조)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팀에게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명의의 지원증서와 개발비 총 17백만 원이 사업화 진행정도에 따라 50%씩 차등 분할지급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상 팀에게는 우수 신기술 견학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국내 우수기업(연구단지) 탐방’기회와 각 팀별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창업 컨설팅 진단지도’ 등 향후 성공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인 바, 실제로 2006년도 사업 수상 팀의 경우 국내 코스닥 기업에 자회사로 M&A되는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교육팀장 주광택 02-2657-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