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리얼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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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10-31 13:39
서울--(뉴스와이어)--11월 1일 개봉 예정인 액션 스릴러 <킹덤>(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피터 버그)의 가장 현실적이고 리얼한 자동차 추격씬과 폭발씬 촬영장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킹덤>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일어난 테러 현장을 조사하러 5일 동안 파견된 FBI 특수 요원들이 실체를 알 수 없는 적을 추적하며 그들과 맞서게 되는 리얼 액션 스릴러. 이 영화의 추격씬과 폭발씬은 관객들이 숨쉬기 조차 힘든 긴박감 넘치고 사실적인 액션 현장을 담아냈다.

생생한 액션 장면을 위해 제작진 1년간 촬영 준비,
148도가 넘는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3주 동안 촬영!!

영화 속에서 최고의 액션 장면으로 꼽을 수 있는 실감 넘치는 클라이막스는 FBI 특별 수사팀을 암살하려는 테러범들의 고속도로 추격씬으로 강렬하게 시작된다. FBI를 죽이려고 시도한 폭탄테러 집단의 자동차와 FBI가 탄 차량과 직접적인 충돌은 피했지만 차량은 전복되고 ‘아담’요원이 납치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이 액션 장면은 제작진이 일년 전부터 고민해 탄생한 장면이다. 애리조나의 주도 피닉스의 아스팔트가 녹을 듯한 8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3주 동안 9일간 촬영됐다. 이 짜릿한 추격씬과 폭발씬을 위해 스카이하버 공항과 매사추세스를 연결하는 노스룹 202/레드 마운틴 하이웨이의 2마일 구간의 고속도로를 봉쇄, 이 곳에서 피터 버그 감독은 <글래디 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 <킹덤 오브 헤븐>을 촬영했던 촬영 감독 필 닐슨과 특수효과 전문가 달튼이 함께 작업해 최고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씬을 담아냈다.

FBI와 CIA도 인정한 사실적인 폭발 장면으로 스크린 압도!!

감독은 폭탄테러 집단과 FBI가 충돌하는 클라이막스 장면에서 뉴스처럼 현실적이고 임팩트 있는 거대한 폭발 장면을 영화에 담아내기를 원했다. 이를 위해 FBI, CIA 요원들과 논의한 결과 폭발사건 중 과잉연료폭발이 흔히 일어난다는 정보를 수집, 격렬한 폭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많은 연료와 박격포를 이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큰 위험과 복잡한 과정이 따르는 만큼 제작진들은 안전을 최고로 신경 쓴 것. 그래서 디자이너와 기계공, 화재 분석 전문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문가가 함께 모여 치밀하게 수학과 물리학의 연구에 많은 공을 들인 후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 모든 준비 끝에 거대한 폭발 촬영은 진행됐고,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은 화염으로 인한 현장의 열기가 너무 센 나머지 60미터 내로는 아무도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 무사히 촬영을 마친 이 장면은 FBI와 CIA 전문가들에게 정확하게 표현을 해냈다고 인정받았고, 온 몸이 오싹해질 만큼 현실감 넘치는 강렬한 폭발 장면을 연출해내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제작진과 스텝들이 오랜 시간 작업 끝에 촬영된 거대한 폭발 장면은 관객에게 마치 실제 폭발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리얼리티와 짜릿함을 맛보게 한다.

액션 스릴러의 스펙터클한 쾌감을 전해줄 <킹덤>은 오는 11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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