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편의센터 통계로 본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경주엑스포 조직위에 관람객편의센터에 따르면 접수된 분실물은 55일간 모두 148건이었고, 103건이 주인을 찾았다. 이중 25건은 조직위가 분실자에게 택배로 보냈다.
접수된 분실물은 고가의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휴대폰, 지갑, 신용카드, 목걸이, 시계, 열쇠꾸러미 등 다양하다. 이 외에 운영·청소요원이나 도우미들이 습득해서 모아놓은 모자, 가방, 의류 등도 500여건이 넘는다.
조직위는 행사가 끝나도 찾아 가지 않은 물품들은 경찰서로 넘기고, 모자나 가방, 의류 등은 세탁 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엑스포 행사기간 대여된 휠체어는 1천283대, 유모차는 4천424대이며, 놀이방을 이용한 어린이는 207명, 애완견 보관소에 맡겨진 강아지는 119마리였다.
또 이동진료·건강증진소를 이용한 관람객은 모두 3천41명이었으며 이중 감기나 두통, 복통으로 약을 받아간 관람객이 2천512명, 넘어지거나 찰과상을 입어 외과치료를 받은 관람객이 529명이었다.
특히 행사기간 미아발생 신고는 117건 접수됐으나 조직위의 신속한 대응으로 미아발생 20분내 부모나 담임교사 등 보호자에 100% 인계됐다.
웹사이트: http://www.cexpo.or.kr
연락처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 팀장 김진현 담당 김선주 054)740-3072
이 보도자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