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기록엑스포 2007’ 화폐박물관 이동 전시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기록엑스포 2007’에 참가하여『한국조폐공사와 함께하는 ‘우리 돈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를 갖는다.

기록엑스포는 참여정부의 기록관리혁신 성과를 일반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국민이 기록문화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서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관은 국가기록관, 기록혁신관, 특별관, 민간/해외기록관으로 나뉘며 화폐박물관 전시는 지적공사, 선관위 등과 함께 특별관에서 열린다. 화폐박물관 이동전시는 우리 화폐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보여주고, 새 은행권에 담긴 첨단 위변조방지기술을 소개하며 우표, 여권, 주민등록증 등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다양한 제품들의 시대별 변천과정도 전시하여 흥미로운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메달도 선물하며, 휴일 없이 운영한다.

한편, 조폐공사는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화폐의 역사와 우리 화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폐박물관 전국 순회 ‘이동전시회’를 기획하였다.

작년에 처음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제주 등 4개 도시에서 이동전시회를 열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2월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이동전시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강원도 양양, 전남 함평, 경북 봉화, 울산광역시 등에서 이동전시를 열은 바 있다. 화폐박물관 이동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한국조폐공사 본사와 함께 위치한 화폐박물관은 화폐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화폐문화 창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8년 6월 22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일반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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