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잔인함과 코믹함을 극대화시킨 기발한 영화음악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엔리오 모리꼬네의 내한공연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영화음악. 이젠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로 극중 감정선과 연출의 흐름에 매우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다. 특히 공포영화에서 메인 테마곡이 흐르면 항상 범인이 등장한다는 것은 공포영화 팬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언제나 음악이 주는 긴장감에 항상 초조하고 불안하게 주인공의 등장을 맞기 마련이다. 이런 고정관념의 허를 찌르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1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세브란스>. 2007년 최고의 잔혹코미디라 당당히 주장하는 이 작품은 잔혹한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시선을 끌고 있는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Key Point가 바로 영화음악. 이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흐르는 음악인 영국의 3인조 밴드인 The Subway의 ‘Oh, Yeah!’를 기억한다면 어느 정도 상상했겠지만 피가 튀기고 사지가 절단되는 잔혹한 상황을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앙상블을 이루게 해 마치 신나고 유쾌한 이미지가 화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양 색다른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살벌한 극중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영화음악이 상상초월!
잔혹한 장면에서 흐르는 왈츠 곡의 선율에 빠져들다!

인기오락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의 결정적 순간에 ‘액션!’하는 대사와 함께 나오는 호테이 토모야스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는 <세브란스>와 유사한 장르인 잔혹코믹 영화<킬빌>에 나오는 음악으로 넘치는 스릴과 긴장감 속에서 그 무게감을 덜어주었던 음악의 그 대표적 예이다. 오는 1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세브란스>의 영화음악이 <킬빌>의 명성을 능가할 히트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세브란스>는 잔인한 포스터만으로는 기대하지 못했던 갖가지 요소에서 웃음을 찾아볼 수 있다. 공포스런 상황에서 늘 황당한 웃음을 주는 각각의 캐릭터들과 잔혹한 장면에서의 긴장감을 한 순간에 녹여버릴 상상초월의 영화음악이 바로 그것. 초호화 포상휴가를 떠난 국제적 무기회사 직원들이 기대와 달리 깊은 숲 고립된 폐가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그들이 나눈 엉뚱한 상상들이 끔찍한 죽음의 현실이 되어가는 사지절단 잔혹코미디인 영화<세브란스>는 영화 속 음산하고 잔혹한 분위기에서 뜬금없이 바이올린 왈츠 곡이 들리는가 하면 참혹하게 죽어가는 동료의 죽음 앞에 마치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연상케 하는 웅장하고 과장된 음악이 흘러 주인공의 죽음을 보며 웃음짓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세계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음악의 특징을 살려 클래식하면서 뛰어난 멜로디 라인과 음악적인 센스가 돋보여 그야말로 스플래터 무비가 지니고 있는 잔혹함과 코믹함의 극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

직원들이 포상휴가를 떠나는 첫 장면에서는 60년대 최고의 락밴드 그룹인 The Small Face의 히트곡 ‘Itchycoo Park’을 다시 들을 수 있고, 무기회사 사장이 자신의 직원들은 알 수 없는 존재들에게 갖은 테러를 당하고 있는 사이 초호화 산장에서 홀로 유흥을 즐기고 있는 장면에선 8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펑크음악인 Cameo의 ‘Word Up’이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또한 마지막 탈출 장면에서는 최근 아디다스 광고 중 리오넬 메시 편의 ‘The Birds Will Sing for Us`로 국내에 잘 알려진 영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Ed Harcourt의 ‘We’ll Meet Again’을 들을 수 있어 당대 최고 뮤지션들의 음악을 영화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나니아 연대기> <레퀴엠> 등의 음악을 담당한 음악감독 크리스찬 헨슨의 작품으로 장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독특하면서도 절묘한 음악 매치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객의 예상을 빗나가는 기발한 음악과 영상과의 언발란스함이 잔인한 장면 속에서도 웃음짓게 하는 매력을 선보일 영화 <세브란스>. 잔인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감나게 연출한 영상과 한마디도 놓쳐서는 안될 대사, 그리고 분위기와는 상극으로 치달을 영화음악까지… 11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세브란스>는 그 무엇 하나도 놓쳐서는 안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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