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사회공헌 국제포럼 개최
이어 Anne Derby 미국 월드비젼 사무국장은 기업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서는 기업과 NGO가 함께 공익연계마케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문형구 고려대학교 교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다른 경영활동과 마찬가지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① 사회공헌활동 철학 및 전략 수립 ② 기업 경영전략과의 일치 ③ 기업 외부에 존재하는 위협·기회요인 파악 ④ 사회공헌활동의 유인요인과 저해요인 파악 ⑤ 의사결정의 투명성 제고 ⑥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⑦ 사회공헌활동의 평가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 참가자로 나선 이상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전략적 자선사업으로 인식되고, 정부, NGO 등과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파트너십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어 경제적 성과와 선순환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단기적으로 비용을 증가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새로운 시장 형성,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오히려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기태 GS칼텍스 상무는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으로 ① 기업이 특화할 수 있는 분야의 선택과 자원 집중, ② 비즈니스 분야 연계를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전개, ③ 이해관계자 가치 추구를 통한 공동체 의식 제고, ④ 커뮤니케이션 효과성 극대화를 통한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⑤ 활동성과의 관리 및 평가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및 노사상생의 파트너십에서 올바른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해답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 조석래)이 11월 1일(목)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포럼에는 기업, NGO, 학계 등 사회공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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