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동네’ 살인마 ‘오만석’ vs 형사 ‘이선균’의 갈등 폭발

서울--(뉴스와이어)--실제 14년 지기의 우정으로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는 배우 오만석과 이선균이 영화<우리동네>(제공:㈜아이엠픽쳐스/ 제작:㈜오브젝트필름 ㈜모티브시네마/ 감독:정길영)에서 극중 죽마고우인 동시에 살인마와 형사의 악연으로 만나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그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친구 ‘경주(오만석)’의 살인을 눈치챈 형사 ‘재신(이선균)’,
영화 <우리 동네>에서 일과 우정 사이 갈등 폭발!!

극중 친구인 경주(오만석)의 집에 들러 그의 살인을 우연히 눈치 채게 된 형사 재신(이선균). 그는 살인이 일어났을지 모르는 경주의 집 밖을 서성이며 자신이 맞닥뜨린 상황에 대해 갈등한다. 더욱이 절친한 친구 재신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눈치 챘다는 사실에 그 둘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나, 밖에서나 배우 오만석과 이선균은 같은 대학교 동기로 약 14년의 우정을 쌓은 절친한 사이!! 촬영 전,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1차 리허설에서조차 두 배우는 마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거친 말투와 행동으로 주변의 분위기를 압도시켰다. 극중 서로에게 격한 말을 던지거나 흥분된 상태로 주먹이 오가는 장면을 촬영할 때면 소주 한 병씩 나란히 나눠 마신 후 감정을 다스린 다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기도 했다.

배우 오만석은 “실제로 상대배우가 선균씨이기 때문에 연기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밝혀 친구임과 동시에 좋은 파트너라는 점을 알리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이선균 역시 “어떤 배우보다도 친하게 작업할 수 있어 좋고, 연기 리액션이 좋은 배우”라며 연기자로서의 칭찬과 친구 관계로서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극 안에서는 살인마와 형사의 관계이지만, 촬영장만큼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두 배우만큼이나 영화에 대한 기대심을 고조시켰다.

영화 안팎 친구 사이, 현장 분위기는 언제나 화기애애!

영화 촬영 전부터 그 둘의 만남은 관객들과 영화 관계자에게 영화만큼이나 높은 기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미 많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으나, 실제로 이 둘이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 그런 이유로 오만석과 이선균은 촬영 현장에서 그 어떤 때보다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오만석은 정작 본인의 촬영 분이 없는 날에도 불구하고 친구 이선균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난 후에는 어김없이 술자리를 가지며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서 두 배우의 우정 어린 연기가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 동네, 두 명의 살인마가 산다’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우리동네>는 오는 11월 29일, 살인마와 살인마의 대결 뒤에 가려진 그들의 충격적이고도 섬뜩한 모방살인의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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