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협력동반시대 여성지도자들 나서다
중국대표단은 黄晴宜(Huang Qingyi, 황칭이) 국무원 아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자 중화전국부녀연합(이하 ‘중화부련’) 부주석을 수석대표로 정치인, 법조인, 대학총장 및 경제인, 내몽고 자치주 및 청도 여성지도자 등 약 30여명이다.
한국과 중국은 양국 여성의 현황 파악 및 정책공유를 위하여 지난 5월 북경에서 여성과 정치, 여성과 경제 등 거시적 주제를 논의했다. 11월 6일에는 서울에서 ‘여성과 가족’, ‘여성과 교육’이라는 여성발전 등의 구체적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세미나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어, 중국은 역대 왕조 및 소수민족 의상과 내몽고 무반주 합주단, 한국은 궁중 복식과 고전무용을 소개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서울(6일)과 춘천(8일)에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한 재한 중국인사, 학계, 전국 여성단체, 여성경제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한·중 수교 15주년의 해에 추진되는 유일한 대규모 여성교류의 의미와 폭을 넓히기 위하여 중국대표단은 6일에는 국회와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한다.
그 밖에 경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임원진 면담(5일)을 갖고, 인천광역시의 송도 국제도시를 방문(7일)한다. 한편, 강원지역 여성계 인사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8일)도 마련된다.
여성가족부 장하진 장관은 “한중 수교 이후 최초로 정부 주도하에 중앙·지방,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양국 여성이 ‘한·중 전면적 협력 동반시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국제협력팀 사무관 고한숙 02-2100-6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