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 체질강화 위해 조직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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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1 09:57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및 LCD 검사관련업체 파이컴(대표 이억기 www.phicom.com)은 부사장이던 LG전자출신 이희길씨를 내부 발탁하여 사장으로, 삼성전자 출신의 이규홍씨를 신임부사장으로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희길 사장(47년생)은 LG전자 출신으로 엘코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1999년 파이컴의 부사장으로 영입되어 그 동안 생산 및 영업 총괄을 맡아오다, 이번 승진으로 사업총괄을 맡게 된다.

신규 영입된 이규홍 부사장(48년생)은 삼성전자 및 삼성SDI에서 20여년간 근무한 삼성출신으로, 파이컴에서는 생산 및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파이컴은 지난 1월 KTB네트워크에서 투자본부장을 역임했던 반윤국씨를 기획총괄전무로 영입한 바 있다.

파이컴 홍보IR팀은 “이억기 부회장이 대표이사 및 CEO로써 역할을 계속하게 되며, 이희길 사장이 사업총괄(COO), 이규홍 부사장이 생산 및 개발을 총괄, 반윤국 전무가 기획총괄 역할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고 설명했다.

파이컴 이억기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문성을 가진 경영인들이 승진 및 영입되어 앞으로 이들이 체계적인 조직 관리로써 안정적인 회사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인사의 취지를 밝혔다.

인사발령 요약

대표이사 부회장: 이억기 (55년생 - 현 디스플레이 장비재료 협회장 ) - CEO(경영총괄)

사장승진: 이희길(李羲吉) 부사장(47년생,인하대 화공과, LG전자, 엘코코리아 사장)- COO(사업총괄)

신임부사장: 이규홍(李圭弘) (48년생 고려대 기계공학과, 삼성전자, 삼성SDI)- CPO(생산 및 개발 총괄)

신임전무: 반윤국(潘潤國) (55년생 고려대 기계공학과, KTB 네트워크 투자2본부장) - CIO(경영기획)

웹사이트: http://www.phi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