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 사회봉사 활동에 노사가 따로 없다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창무)은 2007년 11월 1일(목)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정동에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 요양시설인 사랑의 집을 찾아 김창무 위원장 등 조합간부와 직원 등 10여명이 복지시설 환경정리 및 급식을 도우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0월 13일에 공사 비상임이사와 노동조합 간부가 함께 노숙자 무료 급식소인 「새나루공동체」(대전시 동구 정동)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연이어 두 번째로 노동조합 간부들 봉사활동을 나선 것이다.

김창무 위원장은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데 노사 구분이 어디 있겠느냐”면서 “공사가 무분규 사업장을 10년 째 이어 오는 것은 한층 더 성숙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서로 한 발씩 양보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년부터 임직원이 함께하는 가치바치봉사단을 구성하여, 나눔-113운동, 급여 1% 나눔 운동,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체결, 매월 봉사의 날 지정ㆍ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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