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회 APEC 국제금융컨퍼런스 열려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 형성에 필요한 전략을 개발하고 금융관련 종사자 및 기관들의 네트워크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3회 APEC 국제금융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국제금융포럼 및 하와이대학 아태금융시장연구센터 등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조인강 재경부 금융정책 심의관,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국제금융전문가,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과 부산지역금융센터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과 APEC 회원 국가들의 금융시장 발전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채권시장 현황, △회사채 시장 △국채시장 △지여금융센터로서 부산의 발전에 관해 각각 주제발표와 토의를 갖게 된다.

주제발표는 Dr.S.Ghon Rhee(미국 K.J.Luke 석좌교수 및 하와이대학 아시아태평양 금융시장 연구센터 소장), Mr.Paul Lejot(홍콩대 아시아국제금융법연구소 초빙연구위원), Dr.A.Fuad Rahmany(인도네시아 재경부 자본시장 및 금융감독원 원장), Mr.Tada Phutthitada(태국 재경부 국제관리발전부 채권담당), Dr.Naoyuki Yoshino(일본 게이오대학 경제학과 교수), 오용협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 김필규 박사(한국증권연구원 책임연구원)가 각각 맡게 된다.

APEC 국제금융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부산 APEC개최를 계기로 금융관련 종사자 및 기관들의 네트워크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경제정책과 홍경애 051-888-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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