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M&A“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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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09:41
서울--(뉴스와이어)--최근 M&A 주간사를 선정하고 기업실사를 진행중인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이 2일 향후 M&A절차를 밝혔다.

회사 측은 M&A전략을 수립해 이달 마지막 주중에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며, 내년 1월 둘째 주에 인수의향이 있는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제안서(입찰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최종 본계약은 2월 말경에 체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만들어 M&A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통운은 지난 9월 19일까지 M&A주관사 선정을 위한 용역제안서를 받았으며, 지난달 16일 메릴린치 증권, 법무법인 태평양, 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을 M&A 주간사로 선정해 현재 기업가치를 실사 중이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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