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이상무’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주요취약대상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집중안전관리와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또 안전대책 추진기간 동안 복합영상관 안전관리 대책 재정비,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감독 확대, 재래시장과 소규모 영세공장에 대한 안전관리 및 감독이 강화되며 이들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이 민·관 합동 점검반에 의해 실시된다.
특히 ‘소방출동시간 30초 앞당기기’운동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소방출동로 강조주간을 선정, ‘소방 출동로는 생명도로’라는 시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확보와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월동기 동안 총 592건이 화재가 발생, 140억의 재산피해의 원인이 부주의가 292건으로 47.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시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재난예방 캠페인과 홍보,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범시민적인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에따라 불조심 포스터, 표어와 현수막을 전 소방관서에 배부·보급함은 물론 다중 운집장소에서 전광판과 방송 등을 통해 시각적이고 입체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아울러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119대축제’를 비롯, 119체험교실, 어린이 안전캠프, 웅변대회 등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월동기는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시민들도 월동준비에 안전의식을 빠트리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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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