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 개최
이날 조석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대한 배려는 상생의 첫걸음이며, 기업과 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임을 강조하고, “사회공헌활동이 기업과 시민이 다같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문화로 자리잡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연예인 정애리, 김진아, 유지태 등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이후 나눔문화 체험을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규모로 참여하였으며, 대학생, NGO, 기업 사회봉사단 등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 는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 한화 등 23개 주요 기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젼 등 대표적인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삼성사회봉사단의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 엘지전자의 최첨단 전자쇼, 현대차의 교통사고 안전교육, 에스케이의 행복날개 연날리기, 신한·씨티은행의 어린이 경제교실 등 각 기관이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관람객들은 맹인안내견 체험, 노인 체험, 휠체어 농구, 장애인 스키 등 기업에서 준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직접 해봄으로써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풍물놀이, 인간줄타기, 뮤지컬 등 문화행사와 함께 기부나 사회봉사에 앞장서서 활동해온 연예인 특별전(장나라, 션, 정혜영, 차인표, 신애라, 한혜진, 김성은 등)도 개최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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