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문화예술 브랜드 ‘H-art’,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를 나누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 5월 출시한 문화예술 브랜드 「H-art」의 첫 행사인 「갤러리 H-art」전시작품의 자선경매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해 마련되었고, 장애인, 이주노동자 가족 등을 초청한 문화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된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난타」는 춤과 소리만으로 구성되어 시각·청각장애인과 이주노동자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난타」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공연을 관람한 아름다운가게 윤팔병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평소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지만 함께 동참할 수 없는 분들이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문화예술 브랜드 「H-art」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 현대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갤러리 H-art」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현대차 전국 지점을 순회한 미술작품 전시회로 현대차는 자동차와 미술작품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연출을 통해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고객 만족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art」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향후 미술,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 고 : 「H-art(Hyundai Motor Art)」
현대차는 지난 5월 「H-art」라는 이름의 새로운 문화예술 브랜드를 런칭하여 문화예술과 관련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rt」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의 문화마케팅을 브랜드로 특화한 것이며, 음악, 미술,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후원과 육성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갤러리 H-art 」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공식 후원, 국제무용콩쿠르대회 후원 등 활발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 H-art: 현대차와 현대미술의 만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의 현대차 지점 순회 전시회로 열렸으며,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비디오 아트, 그래픽, 모던팝, 극사실 및 초현실주의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20여 점의 다양한 작품과 현대차의 에쿠스, 베라크루즈 등이 함께 전시됐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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