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늦가을을 위한 달콤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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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07-11-02 11:25
서울--(뉴스와이어)--회사원 정현우(27)씨는 요즘 식사 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디저트의 여유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 졌을 뿐만 아니라 두 달째 접어든 금연생활에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달콤한 맛이 입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는 디저트가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쌀쌀한 늦가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아워홈의 “업타운카페’

강남역 메리츠타워에 위치한 아워홈의 ‘업타운카페’는 비즈니스 디저트 카페로 강남역 주변 회사원들에겐 이미 유명한 명소다. 업타운 카페의 대표적인 디저트는 메종, 브레질리안, 요거트 무스 케익이다. 메종(maison)케익은 고객들이 지겹지 않게 날마다 그 모양을 바꾸기 매일 그 모습을 달리 한다. 당일 만들어 소비를 하는 원칙으로 다음 날이면 오늘 만나본 메종케익을 절대로 만날 수 없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나만을 위한 디저트인 셈이다.

신선한 플레인 요구르트와 후르츠를 넣어 만든 생크림 무스케익은 여직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호두를 갈아만든 촉촉한 케익시트에 담백한 모카버터크림으로 마무리한 브레질리안 또한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케익 뿐만 아니라 홍차와 잘 어울리는 정통 영국스타일의 스콘(애플맛과 치즈맛 두가지)도 바쁜 바쁜 직장인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메종케익 : 3,800원, 요거트 무스 : 3,800원, 브레질리안 : 3,800원]

아워홈레스토랑 케세이호의 『연시 시미로』

아워홈레스토랑의 중식당 케세이호에서는 늦가을 디저트로 ‘연시 시미로’를 준비했다. 연시 시미로는 주로 고급 중식당에서 제공되는 디저트로 기름진 중국 음식을 깨끗이 정리해주는 산뜻한 맛이다.

<재료>연시, 시미로(전분의 한 종류), 시럽

<만드는법>
1. 연시를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다.
2. 끓는 물에 시미로를 삶는다. 시미로가 투명해지면서 좁쌀 정도의 심이 남으면 건져서 얼음물에 담가 식힌다.
3. 믹서에 얼린 연시와 시럽을 넣고 갈아준다
4. ③을 유리볼이나 컵에 담고 시미로를 얹는다.

아워홈 오리엔탈 레스토랑 아시아떼의 ‘왕게살 연어 샐러드’

10월말이면 본격적으로 연어회귀가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연어축제가 열리는 등 연어잡이가 한창이다. 이에, 외식업장에서도 연어관련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엔탈 레스토랑 “아시아떼’는 <왕게살 연어 샐러드>를 준비했다. 레몬즙과 아보카도, 케이퍼 등으로 해산물 특유의 향에 상큼함을 더한 <왕게살 연어 샐러드>는 씨푸드에 대한 거부감을 한 순간에 없애준다. 왕게살로 푸짐하게 속을 채우고 롤형태로 말아서 무순, 아보카도 등을 소스와 함께 곁들어 먹는 <왕게살 연어샐러드>의 가격은 1만 5천원(V.A.T.별도)이다.

아워홈 개요
아워홈은 지난 2000년 LG유통 내 FS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회사이다. FS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식재,외식,식품제조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분리 당시인 2000년 매출 2400억원에서 2003년에는 4400억원으로 3년 만에 두 배에 가까운 급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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